미 해병대와 해군들은 2019년 11월 13일 인도 비사카파트남의 USS 게르만타운(LSD 42)에 탑승해 미-인도 간 사상 첫 3개 훈련인 타이거 트라이엄스에 참가해 역사를 새로 썼다. 이 훈련은 미국과 인도군이 서로 지식을 교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 해군 사무엘 B 해군 조지프 사령관은 "역사적인 순간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며, 미국과 인도의 파트너십을 위해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요셉은 중동에서 태어나 10살까지 인도 남부에서 살았다. 그는 어머니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간호사가 될 기회가 생긴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자신이 해군에 입대한 이유는 대학 교육을 마친 후 세계를 더 많이 여행할 수 있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요셉은 "태국 푸켓에 있는 게만타운에 탑승한 지 얼마 안 됐고 다음 항구는 인도인데 행운의 징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비사카파트남은 내가 인도에 살던 곳에서 그리 멀지 않다."
조셉은 보통 상대방과 의사소통할 때 초기 장벽을 깨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일이었다.
요셉은 "인도군대가 상대국 유니폼을 입은 인종적 배경에서 누군가를 본 것은 좋은 쇄빙선이었지만 그것이 우리를 하나로 모이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의 부모님이 걱정하셨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가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바다에 나가 있는 것 때문에.
요셉은 "내가 항상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고, 내가 우리 가족 중 처음으로 군대에 가기 때문에 그들은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매우 흥분했다"고 말했다.
Tiger TRIGE는 11월 14일 INS Jalashwa (L41)에서 개막식과 Germantown에서 리셉션과 함께 시작되었다. 1단계 훈련에는 동지애와 우정을 쌓기 위한 미국과 인도 군 참가국 간의 친선 배구와 축구 비품 등이 포함됐다. 2단계에서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 배들이 출항했고, 그 군대는 교차 갑판 착륙과 무기 시스템 시위로 구성된 해상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의 마지막 단계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카키나다 해변에 성공적으로 상륙한 수륙양용 및 인도적 지원 재난 구호 캠프였다.
Tiger TRIGE는 미국과 인도군이 서로의 능력, 기술, 절차를 숙지하면서 HADR 작전에 귀중한 훈련을 제공했다. Tiger TRIGE와 같은 운동은 다양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작동하는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