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호르무즈 해협에서 보안제공을 위해 상선에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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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호르무즈 해협에서 보안제공을 위해 상선에 승선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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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테스크포스 51 / 5 해병 원정여단(TF 51/5 MEB)에 배속된 중부사령부(FASCENT) 소속 대테러 보안팀 소속 해병대와 해군 장병들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아라비아만에서  전세함에 승선했다.

제51/5차 MEB 태스크포스(TF)는 지휘관들에게 광범위한 임무와 우발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고,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는 선천적으로 기동 가능한 자산이 무수히 많다. 구체적으로, FASTCENT 마린스는 국제 수로에서의 항해 자유를 동시에 보장하는 동시에 인력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의 파트너 및 동맹국들과 협력한다.

매튜 트롤링거, 제51/5 해병 원정대 브리 여단장은  "미국의 강력한 걸프 지역 주둔은 해양 영역을 어지럽히거나 바다를 사악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잠재적 적국에 대한 억제책일 뿐 아니라 동맹국들과 이 지역 전역의 자유로운 무역 흐름을 보장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지지하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중부사령부 소속 미해병대 테스크포스 51 5해병여단 대원들이 MH-60S에서 경비할 함으로 승선하고 있다. (사진: USNAVY)
중부사령부 소속 미해병대 테스크포스 51 5해병여단 대원들이 MH-60S에서 경비할 함으로 승선하고 있다. (사진: USNAVY)

중부사령부 소속의 해병대는 1986년 창설된 이래 중요한 해군 및 국가 자산을 테러로부터 저지, 탐지, 완화 및 방어하는 데 관련된 광범위한 임무와 우발상황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미 해군과 해병대는 이 지역에서 미군의 병력과 이익을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보호할 것이다. 여기에는 이 지역을 오가는 미국 국기선박의 정기적인 호위 및 승선도 포함된다. 짐 말로이 미 해군 중부사령부 사령관/미 5함대 사령관

TF 51/5 MEB는 신속한 위기 대응 능력을 통합하고 미 중부군사령부 전역에 해군과 해병대 병력을 배치하여 해상, 해상, 해안에서 병력의 지휘와 통제를 보장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는 "강력한 방어를 유지하고 사악한 배우들을 노출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말로이는 "갈등을 추구하지 않고 있지만, 미군과 우리의 이익에 대한 공격에 대해 방어하고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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