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타격단은 8월 14일 남중국해에 진입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는 해상 방공 작전을 펼쳤다.
항모타격단인 USS 로널드 레이건(CVN 76), 제 5항모전투비행단(CVW-5), USS 안티탐(CG 54), USS 머스틴(DDG 89), USS 라파엘 페랄타(DDG 115)는 고정식 및 회전식 윙 항공기와 첨단 해상 안정 작전 및 훈련을 통해 비행 작전을 수행했다.
로널드 레이건과 함께 취역한 CVW-5는 최근 미 해군 안티탐(CG 54), 해군 전자공격함대(VAQ) 131, 일본 북부 앞바다 공군 35전투비행단과 연합 통합훈련을 마쳤다.
통합 훈련에는 지역 우발상황에 대응하고 전투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연합군 능력을 증강하기 위한 공대공 작전, 전투 탐색 및 구조 훈련, 방공 훈련이 포함되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도 최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사되는 공군 B-1B 랜서와 통합했다. 레이건과 B-1은 해상에서의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공동 준비태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미 해군 cmdr은 "공동군 대응력과 치사성을 보장하고 인도-태평양을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파트너와의 통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 소속 조슈아 페이건 제 70 신속배치 항공작전 지휘관은 "최근 우리 항공모함 타격대와 공군 B-1 간의 통합 훈련은 우리가 모든 공동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동기화를 유지하고 지역 전체의 우발상황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다."
미 해군은 인도-태평양의 다른 미군 지부와 정기적으로 작전 및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방위협정에 대한 영구적인 약속을 준수하고 대응력이 뛰어나며 유연하며 전투태세를 유지한다.
남중국해에서의 작전은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약속과 지역 안정과 바다의 자유에 대한 협력적인 접근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타격단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 76), 타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안티탐(CG 54),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머스틴(DDG) 등으로 구성된 미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항모 타격단이다. 제 5항모전투비행단는 로널드 레이건호에 배속되어 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전진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