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평양 공군은 지난 8월 5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에 RQ-4 글로벌 호크 편대를 배치했다.
글로벌 호크의 일본 순환배치는 괌의 악천후로 여름에서 가을 시즌까지 극장 전반의 운항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수개월 동안 에어맨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글로벌 호크는 고고도 장거리 보험, 원격 조종 및 비무장의 항공 정찰 시스템 역할을 한다. 이 항공기는 일련의 통합 센서와 카메라로 넓은 지리적 영역의 고해상도 전천후 이미지를 밤낮으로 지속해서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캐머런 프링글, 제 319 정찰비행단 사령관은 "이러한 미군 병력과 자산의 존재는 지역 안정과 안보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군과 민간 의사 결정자들에게 이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 우리의 주최국 기지들과 주최국 파트너들에게 감사한다."
글로벌호크는 정보·감시·정찰(ISR) 요건 지원 외에도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임무 중 하나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 이후 토모다치 작전 중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글로벌호크는 21일 연속 장거리와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지휘관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생존자들의 영상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어 방사능 누출 우려로 이어진 후쿠시마 제1원전 상황 등 3000개 이상의 재난지역 영상을 제공했다. 이미 황폐화된 지역을 범람시키다
태평양공군은 2011년부터 2014년, 2015년, 2018년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 2017년 요코타 기지에 글로벌 호크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