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타이푼 에스토니아에서 NATO 초계임무를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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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타이푼 에스토니아에서 NATO 초계임무를 완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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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NATO에서 발트해 연안 초계활동을 미치고, 체코공군에 임무 인계

영국 공군 타이푼이 나토 발트 항공 치안 임무를 완수하고 체코 공군의 그리펜 전투기에 인계한 후 링컨셔 기지로 귀환했다.

작전으로 알려진 아조타이즈 작전으로 알려진 4개월 동안, RAF 타이푼은 에스토니아 상공에서 56대의 러시아 항공기에 대해 총 21대의 요격을 실시했다.

영국공군은 체공공군에게 발트해 상공 초계임무 인계를 했다. (사진: RAF)
영국공군은 체공공군에게 발트해 상공 초계임무 인계를 했다. (사진: RAF)

영국이 NATO의 통상적인 배치에서 차례를 맞았기 때문에, RAF 전투기는 에스토니아에 있었다. 이 배치는 에스토니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 나라에 신속대응경보(QRA) 병력을 제공하라는 것이었다. 이 부대는 NATO 파트너들로부터 차례로 끌려나와 잠재적인 위협에 언제든지 대응하고 NATO 영공을 향해 떠도는 항공기를 요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배치는 발트 지역의 안보와 나토 동맹의 확대를 향한 영국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추가 증거였다.

타이푼 편대는 또한 RAF커닝스비에 본부를 둔 제 121 원정 항공비행단(EAW)에 의해 배치 내내 지원되었다. EAW는 4개의 최첨단 항공기를 집에서 몇 달 동안 운행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점과 무역에서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었다.

배치된 RAF 타이푼 분대를 위해 바쁜 4개월 동안, 이 제트기들은 플랭커 전투기로의 수송에서 광범위한 러시아 항공기를 요격했다. 6월 25일 태풍은 하루 만에 두 차례나 발사해 러시아 항공기 3대를 요격했다.

러시아 공군기를 요격 및 에스코트하는 RAF 타이푼 (사진: RAF)
러시아 공군기를 요격 및 에스코트하는 RAF 타이푼 (사진: RAF)

나토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항공 치안 강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은, 영국이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에스토니아의 발트 항공 치안 임무에 RAF 태풍 항공기를 투입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였다. 올해 말 그들은 또한 아이슬란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아이슬란드에서 유사한 NATO 항공 치안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대서양 횡단 동맹의 주도적 역할의 일환으로, 수상은 올해 말 나토 지도자들을 영국으로 맞이한다.

전 세계 다른 나라들에는 또한 팰크랜드 섬에 QRA 임무와 시리아와 이라크의 대쉬를 상대로 한 셰이더 작전에도 배치되어 있다.  그들은 또한 영국이 국내 영공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 QRA 능력을 제공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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