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일본·미해군, 말라바 2019 연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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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일본·미해군, 말라바 2019 연습 참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19.09.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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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세보 앞바다에서 인도,일본,미해군이 연합훈련

일본 해상자위대, 인도 해군(INN), 미국 해군(USN)의 함정과 항공기, 인력이 9월 26일부터 사세보 앞바다에서 2019년 훈련에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해상자위대가 말라바를 이끄는 첫 번째 사례로, 해양 안보에 대한 다양한 공유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범위와 복잡성이 커진 일련의 연습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해상자위대의 니시와키 마사후미 중령은 "인도 해군과 미국 해군의 참모들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3국 간의 이런 훌륭한 관계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우리 팀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서로에 대한 지원을 다듬는 계기가 돼 통합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니시와키는 9월 26일 사세보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해상자위대를 대표할 것이다.

인도 해군 시발릭급 스텔스 범용 프리깃함 INS 카모르타(F49)와 일본 해상자위대 아키즈키급 구축함 푸유즈키(DD 118)가 말라바르 2018 연습 중 편대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말라바 2018은 22번째 훈련으로 괌 앞바다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라바르는 미·일·인도 해양군 간 다국적 환경에서 군사 대 군사 공조를 진전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2019년은 23번째로 일본 사세보에서 개최한다. (사진: USNANY)
인도 해군 시발릭급 스텔스 범용 프리깃함 INS 카모르타(F49)와 일본 해상자위대 아키즈키급 구축함 푸유즈키(DD 118)가 말라바르 2018 연습 중 편대 비행을 진행하고 있다. 말라바 2018은 22번째 훈련으로 괌 앞바다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라바르는 미·일·인도 해양군 간 다국적 환경에서 군사 대 군사 공조를 진전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2019년은 23번째로 일본 사세보에서 개최한다. (사진: USNANY)

 말라바 2019는 일본 연안의 해안과 바다에서 훈련을 할 것이다. 훈련은 첨단전투기술, 주제전문가 및 전문교류, 연합작전, 해상초계 및 정찰작전, 잠수함 친숙화, 해상초계 및 대잠전, 의료작전, 피해통제, 헬기작전, 방문, 승선, 압수수색(VBSS)작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때 미 해군을 대표할 잠수함 7조 사령관 지미 피츠는 "해상인들은 모든 해군의 생명선이다"라고 말했다. "인도, 일본, 미국 등 우리 세 나라의 선박, 항공기, 잠수함들은 근면함, 훈육, 성실함의 인상적인 유산을 공유하는 남녀들이다. 전투태세에 대한 그들의 의지가 이번 훈련을 성공시킬 것이다."

인도, 일본, 미국의 해양세력은 그들의 작업관계를 발전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 이 연습의 각 반복은 우리 선원들 간의 이해와 세 해군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개막식에서 인도 해군을 대표할 수라즈 베리 해군 제독은 "지난 20년 동안 말라바르 훈련과 더불어 파트너 해군들이 안전하고 안전한 바다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공동의 가치와 원칙에 대해 함께 진화해 왔다"고 말했다. "연습의 범위와 복잡성은 우리 해군간의 상호운용성 증대에 대한 증거다. 인도양과 태평양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약속이 인도태평양의 번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컴섭그루 7은 서태평양, 인도양, 아라비아해 전역에 잠수함 활동을 지휘하며, 괌에 본항하는 전진배치형 잠수함 2척과 공격형 잠수함 4척, 감시 견인형 어레이 센서 시스템 선박 5척, 극장 대잠수함 작전 임무 시 해양학 조사선 3척을 지휘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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