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와 미육군이 합동으로 모의 비행장 점령훈련 실시
미 해병대 제 31원정단은 전방 무장 및 급유지점(FARP) 구축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 와스프 수륙양용준비단 소속 선박에서 오키나와 이시마 훈련소로 가는 모의 비행장 점령 훈련을 실시했다.
오키나와 이시마훈련소 비행장 점령에 앞서 미 육군 제 31수륙정찰대대와 함께 정찰 해병대가 고고도 낮은 오프닝 낙하산 점프를 실시해 이 지역에 대한 정찰과 감시를 실시했다. 정찰팀이 비행장 감시를 마친 뒤 250마일 이상 떨어진 USS 와스프(LHD 1)에서 MV-22B 오스프리 틸트로터 항공기를 통해 수직으로 투입돼 1시간여 만에 목표물을 빠르게 점령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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