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방어훈련 아웃리치 19-1 응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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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방어훈련 아웃리치 19-1 응집력 강화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9.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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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B소속 헌병대원들과 괌 공군기지 경비대원이 한팀으로 훈련

최근 미국 공군 보안대원들이 태평양 방어훈련인 아웃리치 19-1로 대치하는 동안 한국 광주 공군기지에서 열린 주제별 전문가 교류에서 한국 헌병대에 합류했다.

이번 훈련은 공군 헌병대와의 강력한 인맥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하면서 병력 보호 전술, 기법, 절차, 정보를 공유했다.

7공군 소속 현 작전부장인 에드워드 그랜트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는 한국 공군과 협력할 때 우리의 합동 능력을 사전에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령은 말했다.   "우리가 함께 배운 것은 매우 귀중하고 우리의 연합된 힘을 통일한다.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온 댈러스 크랜델 제 736경비대대 대장이 7월 23일 대한민국 광주 공군기지에서 대한민국 공군 헌병대에 합동 방위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 훈련은 대응군 행동을 시뮬레이션한 주말의 실무적 적용을 위해 준비했다. (사진: USAF)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온 댈러스 크랜델 제 736경비대대 대장이 7월 23일 대한민국 광주 공군기지에서 대한민국 공군 헌병대에 합동 방위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 훈련은 대응군 행동을 시뮬레이션한 주말의 실무적 적용을 위해 준비했다. (사진: USAF)

괌 앤더슨 공군기지 제 736경비대대의 경비대원들은 일주일간의 행사를 위해 대한민국 제 1전투비행단 광주AB 소속 헌병대와 특수부대 부대와 팀을 이루었다.

광주 AB에 배치된 태관연 특별근무팀원은"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군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우리가 이미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자체가 문화 교류여서 훈련이 진행될수록 서로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원들은 강의실 세션에 참석한 후 기지 방어, 팀 전술, 사상자 관리, 경계 방어, 전투, 비행선 보안 등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응용이 이어졌다.

언어 장벽은 전형적으로 대부분의 훈련을 방해하지만, 태평양 수비수 아웃리치 19-1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그랜트는 "언어 장벽이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훈련 기간 동안 그것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특한 방법을 만들어냈고,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응집력 있는 힘을 회복시켜주는 우리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736 경비대대의 지상 전투 교관 로디 스피어스는 "이러한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합동부대로 훈련을 하면 할수록 응집력이 강해지고 동작이 유동적이다. 우리는 함께 젤을 짜서 한 가족이 되고, 그것이 우리를 무시할 수 없는 힘이 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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