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탑재한 F-35B 전투기 실시간 무장탑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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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탑재한 F-35B 전투기 실시간 무장탑재 훈련
  • 장훈 기자
  • 승인 2020.10.22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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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엘리자베스 항모에서 영국해군과 미해병대 F-35B의 실무장 탑재및 투하훈련을 하여

엘리자베스 여왕(HMS)에 탑승한 전투기들은 북해에서 실전 무장 훈련을 받고 있다.

F-35B 라이트닝 전투기는 조종사들이 주야간 시간 조건에서 모두 캐리어 자격을 마친 뒤 다음 단계의 훈련에 돌입했다.

제 617 대대, '댐버스터스'와 미 해병대의 VMFA-211 전투기는 영국 연안의 전용 레인지에 500파운드페이브웨이 IV 고폭탄을 투하하며 3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퀸엘리자베스항모에서 F-35B 전투기에 페이브웨IV 유도폭탄 장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항모에서 F-35B 전투기에 페이브웨IV 유도폭탄 장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영국해군)

이번 훈련은 퀸 엘리자베스에서 F-35 스트라이크 미션 세트를 무기 준비에서부터 실행까지 전달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항공단 지위관인 제임스 블랙모어 대위는 "영국, 미국 실시간 무징팁재로 함께 작업 하는 것은 영국 해군에게는 새로운 경험이며, 다음 단계로 완전한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는 "내년 HMS 퀸 엘리자베스 항모의 첫 작전 배치로 나아갈 때 모두가 우리가 게임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장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그 순간부터 우리는 그 순간부터 이것을 실제로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퀸엘리자베스항모에서 F-35B 전투기에 페이브웨IV 유도폭탄 장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항모에서 F-35B 전투기에 페이브웨IV 유도폭탄 장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영국해군)

퀸 엘리자베스 항모 현재 15대의 전투기와 11대의 헬리콥터로 9척의 항모타격단을 이끌고 있다. 6만 5000톤급 항모에 가장 많이 탑재한 것이다.

제 617대대 지휘관인 마크 스패로우 로열 대위는  "GroupEx 첫 주는 대대에서 더 높은 템포의 데크 작전의 기준을 설정했다.

"그것은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이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전에 HMS 퀸 엘리자베스로부터 하지 않았던, 실무장을 전투기에 탑재하는 것이었다. 무장을 조립하고 적재하는 것에서부터 성공적으로 목표물에 풀어주는 것까지, 배와 함대 내의 모든 시스템을 종단간 시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왕립 해군과 RAF 모두 후배 조종사들이 항공모함에서 비행해 연료를 주입하고 사정거리에서 과녁을 명중시킨 다음 다시 비행기에 탑승해 바쁜 비행 프로그램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것은 환상적인 성과고 매우 유익하다."

미해병대와 영국해군이 퀸엘리자베스 함모의 전력화에 총력을 기울이면 내년에는 예정대로 강력한 항모전단이 탄생할 것이다.

항모를 건조해도 전투기와 헬기운용 등에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영국해군이 보여주고 있다.

마땅한 지원수단 없이 항모건조는 해군의 전력계획에 차질을 빚을수 있으므로, 조기경보기 탑재를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도 재고해봐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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