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으로 활약 후 포츠머스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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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으로 활약 후 포츠머스 귀환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0.10.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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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항모타격단 창설을 목표로 훈련을 한 항모 퀸엘리지베스가 귀환

영국해군에서는 항모 퀸 엘리자베스가 향후 50년간 영국을 대표할 새로운 항모타격단으로 데뷔후 포츠머스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HMS 퀸 엘리자베스는 내년 첫 작전 배치를 준비하면서 그룹 연습 2020의 일환으로 북해에서 훈련을 해왔다.

퀸엘리자베스 항모에서 미해병대 F-35B 전투기가 출격을 하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 항모에서 미해병대 F-35B 전투기가 출격을 하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영국 해군 군함, 영국 함대 보조 지원함, F-35B 전투기, 미국 해군과 네덜란드 해군에서 온 함선들이 합류하여 해상에서의 시간은 6만5000톤급 수송기가 수많은 '퍼스트'를 달성하는 것을 보았다.

영국과 미국 전투기가 실탄을 사용해 항모로부터 타격임무를 처음으로 수행했고, 신형 지원함인 RFA 포트 빅토리아호와 HMS 켄트는 3년 만에 영국 해군의 해상 탄약 이양을 맡았다.

 그룹Ex 2020이 그 뒤를 이었고, 이 연습 공동 전사에서는 항모타격단이 다른 나토 군함들과 함께 공중, 육지, 바다를 가로지르는 일련의 까다로운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퀸엘리자베스 항모의 오퍼레이터 요원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 항모의 오퍼레이터 요원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퀸 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은 구축함 HMS Defender, HMS Diamond, USS 설리반스를 비롯해 프리깃함 HMS Kent, HMS Northumberland, HNLMS Evertsen으로 구성됐다. RFA Teightforce와 RFA Fort Victoria는 이 그룹에 물자와 이야기, 연료를 제공했다.

 포츠머스에 모항를 둔 23형 호위함 HMS 켄트는 훈련 기간 동안 대잠전지휘함으로 활동하면서 스트라이크 그룹을 가로지르는 수중 전투 공간의 모든 측면을 조정했다.

지난 9월 미해병대 VMFA-211의 F-35B 전투기가 도착한 것은 퀸 엘리자베스 항모에 미 해병대 비행대대가 승선한 첫 사례다.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이 항해를 하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이 항해를 하고 있다. (사진: 영국해군)

 영국 617 비행대대의 제트기와 플리트 에어 암의 헬기 11대를 함께 탑재해 30여년 만에 최대 규모의 영국 해군 항공군을 구성했다.

영국의 퀸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이 예정대로 2021년에 구성되기 위한 일련의 푸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항모타격단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상당히 방대하고, 걸맞는 항공전력과 지원전력을 갖춰야 한다.

10~20년후를 바라보고, 경항모를 건조해서 항모타격단을 구상하는 한국해군은 어떻게 만들것인지 미래의 복안을 짜놓고, 항모 및 전력확보를 할것인지 빠르게 만들어 가는 방법을 실무로 작업을 해야 할 상황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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