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M-158 JASSM을 외부파일런에 장착한 B-1B 폭격기
상태바
AGM-158 JASSM을 외부파일런에 장착한 B-1B 폭격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1.24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공군의 장거리 선제공격 능력획득 노력이 B-1B 개량을 통해서 진행중

해외군사매체들에 의하면 미 공군은 B-1 폭격기가 AGM-158 JASSM 순항미사일을 동체 아래 주탑에 실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이 항공기가 내부 폭탄 베이에 장착된 24개 이상의 무기 외에 외부적으로 최대 12개의 JASSM 또는 AGM-158C 장거리 대함 미사일 파생 모델을 탑재할 수 있도록 인증받기를 바라는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공군은 또 과거에도 외부 섬유를 이용해 향후 B-1에 극초음속 무기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공군이 JASSM 순항미사일들을 B-1B 폭격기에 장착을 시작해서 인도태평양상에서 신속폭격기부대 운용을 하고 있다.

제 419시험대대에서 JASSM을 스나이퍼포드가 장착이 되었던 부분에 장착하고 테스트중인 모습(사진: USAF)
제 419시험대대에서 JASSM을 스나이퍼포드가 장착이 되었던 부분에 장착하고 테스트중인 모습(사진: USAF)

항공자위대와 미해군, 주일미공군과 동북아에서 합동훈련을 자주하고 있다.

2020년 11월 20일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에서 전구공격부대 역할을 하는 제412시험비행단의 일부인 제419비행시험대대에 배속된 B-1이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AGM-158 JASSM은 일반적으로 AN/AAQ-33 스니이퍼 포드을 운용하는 외부 파일런을 사용하여 항공기에 부착되었다.

이 파일런은 항공기가 갖고 있던 6개의 외부 경질점 중 하나로, 각각 두 개의 핵탄두형 AGM-86B 공중발사 순항미사일(ALCM)을 탑재할 수 있는 특수 발사대를 탑재할 수 있었다.냉전 이후 공군은 B-1의 핵무기 운반 능력과 핵탄두의 능력을 모두 박탈했다. 폭격기들은 외부 하드포인트 사용을 중단했다.

앤더슨 기지에 전개한 B-1B 아래 JASSM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 USAF)
앤더슨 기지에 전개한 B-1B 아래 JASSM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 USAF)

미공군 전구 타격사령부(AFGSC) 대변인인 윌리엄 러셀 공군 소령은 "B-1B를 다중 임무 무기체계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분야를 공군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자산들 중에서도 이 서비스의 폭격기 함대가 워 존에 말했다. "포획된 운반 임무에 따라, 기술자들은 비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검토한 후, 외부 무기 방출인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러셀은 "이것은 외부에 장착된 AGM-158 무기를 안전하게 출시할 수 있는 B-1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한 AFLCMC[공군 라이프 사이클 관리 센터]와 보잉사의 결합 노력이었다"고 덧붙였다. "큰 수정은 필요없었다."

공군은 앞서 지난해 초청 전용모임에서 이 파일런에 불활성 AGM-158을 실은 B-1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또한 이 행사에서 미래의 극초음파 유형을 포함한 더 크고 긴 미사일을 수용하도록 항공기의 내부 폭탄 베이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419 비행시험비행대대 소속 B-1B 시험비행 조종사인 브렛 커닝햄 소령은 "작년 롱베이 데모 이후 2020년 우리의 핵심 포인트가 되었다"면서 "B-1의 외부 무기 운반과 극초음속 능력을 향한 다음 단계로 외부 무기 출시 데모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d 시연 비행에 관한 후속 공식 뉴스 기사 "우리는 이 데모 이벤트의 절정에 거의 근접했고 다음 이정표에 도달했다."

프로젝트 테스트 책임자인 아구스틴 마르티네즈는 "30여년 만에 외부 하드포인트에서 무기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안전하게 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우리는 JASSM과 B-1이 올바르게 통신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안전한 빌드업 접근법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ASSM은 정확한 표면 배치 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출시되면 안전하게 분리될 것이다."

B-1은 이미 AGM-158A JASSM과 AGM-158B JASSM-ER(JASSM-Extended Range, JASSM-ER) 미사일뿐만 아니라 AGM-158C 장거리 대함미사일(LRASM)도 탑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 폭격기 중 일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2018년 시리아 내 화학무기 관련 현장에 대한 미사일 공격 때 화가 나 JASSM을 발사했다.

공군은 현재 AGM-158D로도 알려진 JASSM, 즉 JASSM-XR의 "극한 범위" 버전을 개발 중에 있으며, B-1은 향후 발사 플랫폼 중 하나이다. 공군은 물론 보잉사도 이 폭격기를 향후 몇 년 안에 극초음파 무기의 잠재적 발사 플랫폼으로 보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티모시 레이 AFGSC 공군 대장은 성명을 통해 "최소 수의 건강한 B-1을 극초음속 무기를 탑재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폭격기 전력과 미래의 전력 사이를 연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글로벌 정밀 화재 능력의 중요한 진전이며 우리가 경쟁사들보다 앞서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한된 수의 B-1을 개조해 서태평양과 북대서양의 로빙 라인배커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AFGSC 대변인인 러셀 소령은 이 시범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든 아니든 간에 전투부대에 배정된 이들 폭격기 중 43대뿐 아니라 2대만 시험용으로 남겨두게 될 2021 회계연도 말까지 17대의 B-1 폭격기를 퇴역시키겠다는 국방부의 계획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평가 업무.

B-1은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분쟁에서 주목할 만한 일꾼으로, 특히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공군은 그 결과 함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이 서비스는 더 최근에 이러한 항공기의 준비 속도를 개선했지만 아마도 그것이 원하는 만큼은 아닐 것이다. 이 비행기들은 또한 단순히 오래되고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결국 20년대 중반부터 완전히 새로운 B-21 레이더 스텔스 폭격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의 이번 시범 비행은 공군이 외부 필론 위에 다양한 종류의 기존 및 신형 공중 발사 무기를 탑재하는 등, 나머지 B-1이 향후 전투 작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강조한다.

미공군은 B-1B,F-15E,F-16에도 JASSM을 장착해서 원거리 스텐트 오프로 적들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참가한 록히드마틴은 JASSM 모형을 전시하였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더 공격적으로 미공군은 변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