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제 43전비대대 F-22 랩터 AIM-9M 실사격훈련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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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제 43전비대대 F-22 랩터 AIM-9M 실사격훈련 재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2.2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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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전투비행대대는 5년만에 AIM-9 사이드와인더 5발을 실사격하여 전투력 평가

12월 15일 미공군은 제 325전투비행단 예하 제 43전투비행대대가 5대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로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AIM-9M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5발을 발사하는 실사격 훈련으로 전투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12 월 15 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22 랩터에 AIM-9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미공군 제 325 항공기 정비대대가 들고 이동하고있다. 제 325전투비행단 소속의 F-22 전투기는 무기 시스템 평가로 5발의 AIM-9 미사일을 사용했다. (사진:USAF)
12 월 15 일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22 랩터에 AIM-9M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미공군 제 325 항공기 정비대대가 들고 이동하고있다. 제 325전투비행단 소속의 F-22 전투기는 무기 시스템 평가로 5발의 AIM-9 미사일을 사용했다. (사진:USAF)

틴달팀은 전투기를 조종하고 미사일을 발사한 제 43전투비행대대의 교관 조종사들의 성공적인 비행을 보장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했다. 제 325항공기 정비대대와 제 325유지관리대대는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각 전투기를 준비했고 제 325물류준비대대는 제 325전투비행단의 및 무장을 장병들과 함께 미사일을 항공기에 운반하고 적재했다.

제 43전투비행대대장인 제프리 피터슨 중령은 ."궁극적으로 제 325전투비행단 병력과 제 325전투비행단을 포함하는 전체 무기체계의 평가였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미사일 발사는 훌륭한 시연이었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 팀으로 어떻게 협력하는지 상기시켜 주었다."라고 밝혔다.

제 325전투비행단 소속의 F-22 랩터는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AIM-9사잊드와인더 5발을 실사격 훈련을 했다. (사진: USAF)
제 325전투비행단 소속의 F-22 랩터는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AIM-9M 사인드와인더 5발을 실사격 훈련을 했다. (사진: USAF)

이번 임무는 제 43전투비행대대가 5년 만에 처음으로 실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5명의 조종사들은 각각 제 43전투비행대대 교관들로, 이들은 새로운 F-22 조종사를 훈련시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투력을 발휘한다. 그들 중 몇 명에게는, 이번이 처음으로 AIM-9M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었다.

제 325작전지원대대 비행장교인 로버트 맥인트러프 대위는 ."새로운 조종사들은 종종 모의 미사일 사격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미사일 운용과 우리의 브리핑에서 미사일이 성공적으로 발사될 때 어떤 모습, 소리, 느낌을 받을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밝혔다.

F-22 랩터의 측면 단거리 공대공 전용 무장창에 탑재된 AIM-9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사진: USAF)
F-22 랩터의 측면 단거리 공대공 전용 무장창에 탑재된 AIM-9M 사이드와인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사진: USAF)

제 43전투비행대대의  교관 조종사 중 한 명인 마이클 헤이스 소령은 화요일 어떻게 5발의 AIM-9M 미사일을 발사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조종사들은 기상, 비행 전 비행, 전반적인 비행 계획, 착륙, 그리고 그들이 쏘기 위해 주어진 목표의 세부 사항 등 모든 것을 포함하는 이륙 약 3시간 전에 비행 브리핑이 주어졌다. 헤이스는 그들이 단지 1시간 15분 동안만 공중에 있었다고 말했다.

헤이스는 "우리는 허가를 받은 후 레이더로 목표물을 찾아 발사 허가를 받았고, 록온한 직후 발사 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미사일이 발사되어 목표물을 향해 로켓을 비행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습니다."

제 325비행정비대대 요원들이 AIM-9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F-22의 무장창에 장착을 하고 있다. (사진: USAF)
제 325비행정비대대 요원들이 AIM-9M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F-22의 무장창에 장착을 하고 있다. (사진: USAF)

조종사들은 틴달의 제 53무기평가그룹이 운용 중인 BQM-167 무인공중목표비행체를 비행시켜, 이 목표물에 5발의 AIM-9M 미사일이 모두 성공적으로 명중되었다.

패터슨은 "이 임무는 제 325 전투비행단에 걸쳐 있는 공군 병사들의 노력이 어떻게 우리의 훈련 능력과 독보적인 전투력 발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연료 지원이든, 항공 자원 관리팀, 공군 비행 장비 전문가든, 또는 많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 임무를 완수하는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미공군 제 325전비단 예하 제 43전부비행대대가 5년만에 AIM-9M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F-22A 랩터에서 실사격을 하는 것과 교관조종사들도 첫 실사격이었다는 것도 이채롭다.

미국이 실사격을 재개하는 것은 언제든 투입되서 전투에 두입될 준비가되었다는 것을 중국,러시아 등 군사적 긴장을 유지하는 국가들에게 경고하는 성격도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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