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수도권 방공포대 방역관리 및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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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수도권 방공포대 방역관리 및 대비태세 점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5.0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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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여 방역수칙 준수 및 격리장병에 대한 지휘관심 당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5월 3일(월),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공군 제8996부대 등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4개 부대를 방문해 방역현장과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5월 3일(월) 수도권 지역 공군 방공유도탄부대를 찾아 격리장병 생활관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부대 지휘관과 관계자들에게 격리장병이 불편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휘관심과 정성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5월 3일(월) 수도권 지역 공군 방공유도탄부대를 찾아 격리장병 생활관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부대 지휘관과 관계자들에게 격리장병이 불편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휘관심과 정성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 공군)

먼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부대 지휘관으로부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어떠한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결함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제반조치를 수행하여 임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총장은 부대별 휴가인원 및 격리시설 등 방역현황을 보고받고, “군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격리자에게 제공하는 도시락과 숙소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등 격리장병이 불편함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휘관심과 정성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5월 3일(월) 수도권 지역 공군 방공유도탄부대에서 격리시설과 장병 식사 등을 직접 확인한 후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5월 3일(월) 수도권 지역 공군 방공유도탄부대에서 격리시설과 장병 식사 등을 직접 확인한 후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마지막으로 이 총장은 백신 접종 이후 이상 반응 관리를 위해 의무요원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분산접종을 통한 대비태세 공백 방지를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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