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함대 사령부는 지난 5월 29일 미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함(CVN76)과 일본 해상자위대(JMSDF)의 함정과 항공기들이 참여한 통합작전의 수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CSG5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에는 제 5 항모비행단(CVW-5),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실로(CG-67), 헨리 J 카이저급 보급함 USNS 페코스(T-AO 197), 루이스 및 클락급 화물보급선인 찰스 드류(T-AKE 10)로 구성되어 있다.
CSG5는 해상자위대의 휴가급 헬기호위함 이세(DDH 182)와 함께 공해상에서 운용해 해상 기동훈련과 미일 동맹 강화, 지역 안보 개선 등을 추진했다.
윌 페닝턴 사령관은 "해상자위대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해상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우리가 현재와 미래에 함께 다양한 해양 도전에 직면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은 우리 전체 타격대를 결집시켰고 우리 각 팀들이 이 지역 전역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CSG는 정기적으로 해상자위대와 함께 다수의 고급 전투 훈련을 실시한다.
USS 로널드 레이건의 지휘관인 프레드 골드함머 함장은 "우리는 일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함께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있는 우리의 존재는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전략적 안도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안정과 항행의 자유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공유 가치를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줍니다."
타격단은 각 함정의 감시자들이 전술·기술 문헌을 서로 질의하는 출판 훈련(PUB-EX)과 모의 접촉이 포함된 대잠전 훈련을 실시했다. 실로와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이세에서 갑판 사이에서 헬기를 교환하는 교차 갑판 작전을 수행하여 양국이 상호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USS 실로의 샤리프 칼리 함장은 "해상자위대 및 동맹국들과 협력하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고 우리의 동맹과 오랜 훈련과 항해 역사를 지속시켜 지역 평화와 국제법 준수를 유지시켜 줍니다,"라고 말했다. "양국의 이익을 위해 인도-태평양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도전에 직면하면서 이 동맹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해 협력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은 바다의 권리, 자유, 합법적 이용을 보호하고, 그러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국가의 능력을 보호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함께 국제규범을 지원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증진한다.
마야자기 코지 이세 함장은 이세는 미 해군과의 전술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성공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우리는 굳건한 관계를 확인했고, 여러 가지 만일의 사태에 대한 억제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일-미 동맹 능력을 강화했습니다."라고 말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상자위대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를 유지하고, 일본 및 주변 해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 해군과 협력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실현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CSG 5는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제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된다. 미 7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함대로, 35개의 다른 해양국가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 해군은 평화 유지와 분쟁 방지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준비된 병력을 제공하고 있다.
CVW-5를 구성하는 군용기들의 구성은 공격전투비행대인 VFA-102, VFA-27, VFA-115, VFA-195, 전자공격비행대대(VAQ-141, 제 30 함대 물류지원대대(VRC-30), 헬리콥터 해상공격대대는 HSM-77, 헬리콥터 해상전투대대인 HSC-12 및 제 125 조기경보대대로 되어 있다.
그들의 2020년 배치 동안, 제 5 항모비행단은 은 완전한 전투 준비를 유지하면서 3,400회의 출격과 11,000시간의 비행 시간을 실행했다.
우리해군이 미해군과 합동훈련을 손을 놓고 있는 사이에 미 7함대와 해상자위대는 고급전투훈련을 통해서 기량을 끌어 올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의 불완전한 한반도의 평화로 인한 훈련부족은 우리해군에게 기량의 저하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 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