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해상자위대 통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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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해상자위대 통합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6.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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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헤상자위대가 정기적으로 고급 전투훈련을 하고 있어

미 7함대 사령부는 지난 5월 29일 미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함(CVN76)과 일본 해상자위대(JMSDF)의 함정과 항공기들이 참여한 통합작전의 수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CSG5는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에는 제 5 항모비행단(CVW-5),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실로(CG-67), 헨리 J 카이저급 보급함 USNS 페코스(T-AO 197), 루이스 및 클락급 화물보급선인 찰스 드류(T-AKE 10)로 구성되어 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해상자위대 헬기호위함 이세가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사진:U.S.NAY)
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해상자위대 헬기호위함 이세가 나란히 항해하고 있다. (사진:U.S.NAY)

CSG5는 해상자위대의 휴가급 헬기호위함 이세(DDH 182)와 함께 공해상에서 운용해 해상 기동훈련과 미일 동맹 강화, 지역 안보 개선 등을 추진했다.

윌 페닝턴 사령관은 "해상자위대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해상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우리가 현재와 미래에 함께 다양한 해양 도전에 직면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은 우리 전체 타격대를 결집시켰고 우리 각 팀들이 이 지역 전역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CSG는 정기적으로 해상자위대와 함께 다수의 고급 전투 훈련을 실시한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이세가 항진하는 뒤에서 이지스 순양함 실로가 항해하고 있다.로널드레이건 항모단과 해상자위대는 필리핀해에서 총합훈련을 5월 29일에 종료했다. (사진:U.S.NAVY)
로널드 레이건 항모와 이세가 항진하는 뒤에서 이지스 순양함 실로가 항해하고 있다.로널드레이건 항모단과 해상자위대는 필리핀해에서 총합훈련을 5월 29일에 종료했다. (사진:U.S.NAVY)

USS 로널드 레이건의 지휘관인 프레드 골드함머 함장은 "우리는 일본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함께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 전진 배치되어 있는 우리의 존재는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전략적 안도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안정과 항행의 자유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공유 가치를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게 해줍니다."

타격단은 각 함정의 감시자들이 전술·기술 문헌을 서로 질의하는 출판 훈련(PUB-EX)과 모의 접촉이 포함된 대잠전 훈련을 실시했다. 실로와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이세에서 갑판 사이에서  헬기를 교환하는 교차 갑판 작전을 수행하여  양국이 상호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USS 실로의 샤리프 칼리 함장은 "해상자위대 및 동맹국들과 협력하는 것은 언제나 기쁨이고 우리의 동맹과 오랜 훈련과 항해 역사를 지속시켜 지역 평화와 국제법 준수를 유지시켜 줍니다,"라고 말했다. "양국의 이익을 위해 인도-태평양에서 새롭고 역동적인 도전에 직면하면서 이 동맹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해 협력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은 바다의 권리, 자유, 합법적 이용을 보호하고, 그러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모든 국가의 능력을 보호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함께 국제규범을 지원함으로써 평화와 번영을 증진한다.

이지스 순양함 실로의 갑판에 해상자위대의  SH-60K/J 해상작전헬기가 착육을 하려하고 있다. (사진: U.S.NAVY)
이지스 순양함 실로의 갑판에 해상자위대의 SH-60K/J 해상작전헬기가 착육을 하려하고 있다. (사진: U.S.NAVY)

마야자기 코지 이세 함장은 이세는 미 해군과의 전술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성공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우리는 굳건한 관계를 확인했고, 여러 가지 만일의 사태에 대한 억제와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일-미 동맹 능력을 강화했습니다."라고 말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상자위대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를 유지하고, 일본 및 주변 해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미 해군과 협력하여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실현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CSG 5는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제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된다. 미 7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함대로, 35개의 다른 해양국가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 해군은 평화 유지와 분쟁 방지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준비된 병력을 제공하고 있다.

CVW-5를 구성하는 군용기들의 구성은 공격전투비행대인  VFA-102, VFA-27, VFA-115, VFA-195, 전자공격비행대대(VAQ-141, 제 30 함대 물류지원대대(VRC-30), 헬리콥터 해상공격대대는 HSM-77, 헬리콥터 해상전투대대인 HSC-12 및 제 125 조기경보대대로 되어 있다.

그들의 2020년 배치 동안, 제 5 항모비행단은 은 완전한 전투 준비를 유지하면서 3,400회의 출격과 11,000시간의 비행 시간을 실행했다.

우리해군이 미해군과 합동훈련을 손을 놓고 있는 사이에 미 7함대와 해상자위대는 고급전투훈련을 통해서 기량을 끌어 올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의 불완전한 한반도의 평화로 인한 훈련부족은 우리해군에게 기량의 저하로 심각한 문제에 직면 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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