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방어국, SM-6 듀얼II 함대공 미사일로 단거리 탄도탄 요격 테스트
상태바
미국 미사일방어국, SM-6 듀얼II 함대공 미사일로 단거리 탄도탄 요격 테스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8.05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미사일 방어국은 미해군과 협조하여 BMD 탑재 이지스 구축함 랠프 존스에서 테스트 중

미국 미사일방어국(MDA)은 미해군과 협력해 지난 7월 24일 하와이 북서쪽 광해역에서 이지스 무기체계 33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이지스무기체계-33의 목적은 4개의 스탠더드 미사일-6 듀얼 II 함대공 미사일로 2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목표물을 요격하는 것이었다.

미미사일 방어국이 BMD탑재 이지스 구참인 랠프 존스에서 단거리 탄도탄 요격을 위해서 SM-6 듀얼II 미사일로 요격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U.S.NAVY)
미국 미사일 방어국이 BMD탑재 이지스 구축참인 랠프 존스에서 단거리 탄도탄 요격을 위해서 SM-6 듀얼II 미사일로 요격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U.S.NAVY)

초기 관찰에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 두 번째 표적은 파괴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지스무기체계-33은 미사일방어국에서 실행된 임무 중 가장 복잡한 임무로 2개의 목표물과 4발의 미사일을 2발씩 구성된 2개의 SM-6 듀얼 II 로 구성되어 있다.

SM-6 듀얼 II 함대공미사일을 이용한 이지스 BMD 탑재 전투함의 세번째  시험발사였다.

당초 2020년 12월로 예정됐던 이지스무기체계-33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인력과 장비 이동 제한으로 인해 지연됐다.

프로그램 임원은 테스트 중에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성능을 계속 평가하고 있다.

시험 발사 이지스 구축함은 USS 랠프 존슨호(DDG 114)로 SM-6 듀얼 II 함대공미사일은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궤적의 마지막단계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SM-6를 듀얼로 해서 단거리 탄도탄 요격이 증명되면, 현재 개량이 안된 세종대왕급의 개량도 빨리 검토해서 해당 BMD 버전에 맞게 개량을 해서 개량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나가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