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아킬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 사령관은 지난 8월 15일(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작전지역에서 열린 2021년 대규모전구훈련(LSE) 때 니미츠급 항공모함 칼빈슨(CVN 70)을 방문했다.
아킬리노 사령관는 방문 기간 중 빈슨 대원과 칼빈슨 항모타격단(VINCSG)의 댄 마틴 제1 항모타격단 (CSG-1) 사령관과 지휘부를 만났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칼빈슨 항모타격단 대원들이 그들의 배치와 훈련을 준비하기 위한노력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칼빈슨의 존재는 인도-태평양 합동군의 임무 수행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필요 시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전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훈련은 3개의 해군 구성 요소 사령부와 5개의 함대, 17개의 표준 시간대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정밀하고 치명적이며 압도적인 병력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마틴 사령관은 "전략적 경쟁의 시대에 적들을 앞지르기 위해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훈련 기간 동안 우리 타격단은 결정적으로 첨단전쟁에서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LSE 2021 훈련은 1981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해군 및 강습상륙 대형 훈련으로 8월 3~16일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에서 실시되었다.
훈련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실시하는 미국 국방부 훈련인 대규모 전구 훈련(LSGE21)의 일환으로 영국 육군, 호주 국방, 자위대와 함께 미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를 통합한 훈련이다.
칼 빈슨 항모타격단은 선박, 항공기 및 7,000명 이상의 승무원으로 구성된 멀티플랫폼 팀으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지난 8월 16일 기점으로 대규모 전구 훈련 2021이 종료되었고, 킬빈슨은 니미츠급 항공모함 최초로 F-35C 스텔스 함재전투기 운용 항모가 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