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아 루스벨트 항모타격단, 해상자위대와 양자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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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아 루스벨트 항모타격단, 해상자위대와 양자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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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도어 루즈벨트 항모타격단TRCSG)은 해상 자위대(JMSDF)와 1월 15일 양국 간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전투 태세와 전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에는 미해군은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 71)와 벙커힐(CG 52), 존 핀(DDG 113), 해상자위대는 JS 공고(DDG 173), JS아사히(DD 119) 등이 참가했다.

제 9 항모타격단인 더그 베리시모 사령관은 “항공 모함 전투 그룹 9장의 기회 일본 해상 자위대에서 우리의 파트너들과 같이 우리의 능력 및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마워하,”후방 제독이라고 말했다. "양대국간의 오랜 관계는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오직 동맹국들과 파트너들과 함께만이 우리가 전세계에 지속적인 번영을 가능하게 한 규칙에 근거한 질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양국이 첨단 전투훈련을 하면서 역량을 계속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 옆에서 항해중인 해산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공고(DDG-173) (사진: U.S.NAVY)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모 옆에서 항해중인 해산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공고(DDG-173) (사진: U.S.NAVY)

2021년 미국과 일본의 첫 양자훈련이다.

공고의 후지사키 마사루 사령관은 "해상자위대 훈련 참가자 중 고위장교로 2021년 CSG-9, 테오도어 루스벨트, 벙커힐, 존 핀 등이 참가한  첫 양자훈련을 실시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JMSDF와 미 해군 사이의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증명한 동일본 대지진과 도모다치 작전이 일어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애써주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낼 수 있는 지속적인 기둥이 우리의 유대관계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국간 훈련은 미 해군과 JMSDF가 각국의 이익과 동맹국 및 파트너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옵션을 제공하는 지역적 능력을 개발하도록 지원했다. 참가 병력은 해상보안작전부터 보다 복잡한 방공훈련까지 광범위한 역량을 발휘해 두 연합군의 고유 유연성을 입증했다.

TRCSG는 미 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돼 해양안보를 육성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도적 노력과 해상 자유를 지원하는 광범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12월 23일 샌디에이고를 떠나 인도-태평양으로 파견되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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