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19 네이비 위크(NAVY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3개 지역에서 부대개방․함정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대개방․함정공개 행사는 해군 창설일(11.11.)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場)을 조성하기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의 모항(母港) 진해 해군부대를 중심으로 해역함대가 위치한 평택과 목포에서 열린다. 더불어 진해에서는 해군 예비역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군 홈커밍(Home Coming)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네이비 위크(NAVY WEEK)를 계기로 평택의 2함대사령부가 개방하였다.
2함대사령부는 행사 기간 중에 11월 9일은 충북함(FFG-Ⅰ, 2,500톤급)을 공개하였고, 11월 10일은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급)을 공개했다. 또한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전시관도 관람할수 있게 했다.
서해수호관 앞 광장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외에도 특수전 요원(UDT/SSU) 장비가 전시되고 해군 군복도 체험하였다.
포토존이 위치한 해군 홍보부스도 운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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