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일슨 공군기지 소속 F-35 전투기, 일본에서 '아이언 대거 작전(OPERATION IRON DAGGER)'을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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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일슨 공군기지 소속 F-35 전투기, 일본에서 '아이언 대거 작전(OPERATION IRON DAGGER)'을 실시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1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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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354 전투비행단, '아이언 대거 작전'으로 일본해병대 이와쿠니 항공기지에 전개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 제 354전투비행단 소속 F-35A 라이트닝 II 전투기들이 아이언 대거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12월 3일 일본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에 도착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공동파트너와 함께 신속전투배치(ACE)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는 미국의 역동적인 전력전개(DFE) 개념의 일환으로 세계평화와 안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12월 3일 아이언 대거 작전을 위해 이와쿠 미행병대 항공기지에 전개했던 제 354 전투비행단 소속의 F-35A 전투기 (사진:U.S.Air Force)
지난 12월 3일 아이언 대거 작전을 위해 이와쿠 미행병대 항공기지에 전개했던 제 354 전투비행단 소속의 F-35A 전투기
(사진:U.S.Air Force)

제354 전투비행단장인 데이비드 버클랜드  공군 대령은 "이번 아이언 대거 작전은 인도-태평양 전선에 5세대 공군력을 신속하게 동원하고 배치하는 우리의 능력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 전투배치 운영을 구체화하고 동맹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상호운용성을 증진시킬수 있은 매우 좋은 기회로 평가했다.

제354전투비행단의 능력은 이미 작전지역 내 여러가지 훈련들을 통해 검증된 바, 아이언 대거 작전은 JADC2(Joint-All-Domain Command and Control)와 다중능력을 구비히는 전투력 증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쿠니 항공기지에 착륙중인 F-35A 전투기 (사진:U.S.Air Force)
이와쿠니 항공기지에 착륙중인 F-35A 전투기 (사진:U.S.Air Force)

미국의 국방전략지침은 미군이 치명적이고 민첩하며 탄력적인 군사태세를 갖추는 것이다.

일본 항공자위대 F-35 전투기들이 자국 영공에서 미 해병대와 함께 다양한 공격 및 방어 훈련을 할 때, 우리 공군은 미 공군과 어떤 효과적인 훈련을 같이하는지 매우 궁금하다.

이와크니 항공기지에 전개한 제 354 전투비행단 소속의 F-35A 전투기들 (사진: U.S.Air Force)
이와쿠니 항공기지에 전개한 제 354 전투비행단 소속의 F-35A 전투기들 (사진: U.S.Air Force)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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