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오버에어, '전기추진 시스템' 지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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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오버에어, '전기추진 시스템' 지상시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1.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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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과 UAM 기체 '버터플라이'를 공동개발 중인 美 오버에어가 '전기추진 시스템' 지상시험 현장을 최초 공개했다.

오버에어는 1월 20일(美 현지시각) '버터플라이'의 실물크기(full-scale)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장면을 선보였다.

'버터플라이'의 실물크기(full-scale)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장면 (사진: 한화시스템)
'버터플라이'의 실물크기(full-scale)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장면 (사진: 한화시스템)

본 시험은 미 캘리포니아 사막의 척박한 환경과 까다로운 공기역학적 조건에서 진행됐으며, 영상은 기체의 대형 틸트로터(날개)가 비행 중에 받게 될 힘을 비행역학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검증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eVTOL(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전기식 수직 이착륙) 기체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지역사회의 수용 정도,  현실에서의 경제적 생산성 등은 UAM 전기추진 시스템에 의해 좌우된다.

'버터플라이'의 실물크기(full-scale)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장면 (사진: 한화시스템)
'버터플라이'의 실물크기(full-scale) 전기추진 시스템 시험장면 (사진: 한화시스템)

오버에어가 한화시스템과 공동개발 중인 벡터 트러스트형 틸트로터 설계는 예상치 못한 기상 악화와 상화에서 더 많은 중량을 싣고 안전하게 비행하게끔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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