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나토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세이버 스트라이크 22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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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나토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 세이버 스트라이크 22 훈련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3.19 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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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유럽아프리카사령부는 세이버 스트라이크 22가 2월 28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 훈련은 3월 18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세이버 스트라크 22는 13개국에서 13,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훈련 지역은 체코, 에스토니아,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독일에서 리투아니아까지 전차를 수송하는 철도 수송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U.S.ARMY)
독일에서 리투아니아까지 전차를 수송하는 철도 수송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U.S.ARMY)

세이버스트라이크는 가혹한 조건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겨울 동안 예정되어 있다. 2022년 훈련 내용이다.
체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및 슬로바키아를 통과하는 전술적 도로 행진
•여러 번의 실사격 및 강제력 훈련
•독일에서 리투아니아까지 철도 운영
•에어리얼 재공급
•육상 및 해상에서 다중 방공 실사격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새로운 M-SHORAD 스트라이커 기반 방공스시스템 플랫폼 데뷔
•덴마크와 스웨덴을 통해 구축된 항공, 지상 및 해상 통신선 구축
•공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3월 5일 슬로바키아 레스트 군사 훈련 지역에서 22차 세이버 스트라이커 22 훈련 중 제2기병연대에 배속된 미군 병사들이 공중강습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다국적 훈련이다. (사진:U.S.ARMY)
슬로바키아 레스트 군사 훈련 지역에서 세이버 스트라이커 22 훈련 중 제2기병연대에 배속된 미군 병사들이 공중강습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다국적 훈련이다. (사진:U.S.ARMY)

미육군 제 5군단은 훈련에 대한 지휘와 통제를 하고 있다. 다른 미육군 참가부대는 제1항공기병여단, 제1기병사단, 제1보병사단, 제2기병연대, 제7육군훈련사령부, 제10군 항공미사일방어여단, 제12전투항공여단, 제21전투항공여단, 제41전투여단 등이 있다.; 미 육군 주방위군과 미 육군 예비군이 참가하여 세이버 스트라이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 12 항공전투여단이 참가하면서 미육군의 신형 AH-64E v6 공격헬기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세이버 스트라이크에는 유럽 주둔 미 공군, 미 해병대 유럽 및 아프리카, NATO도 참여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레스트 군사훈련장에서 미육군 제1항공기병여단, 제1기병사단, 찰리 중대에 배속된 미군들이 UH60M 블랙호크 헬기에서 강습해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U.S.ARMY)
슬로바키아 레스트 군사훈련장에서 미육군 제1항공기병여단, 제1기병사단, 찰리 중대에 배속된 미군들이 UH60M 블랙호크 헬기에서 강습해 사격 연습을 하고 신속하게 탑승하고 있다. (사진:U.S.ARMY)

세이버 스트라이크 22와 같은 훈련 행사는 사전에 잘 계획되어 있고, 현재 또는 진행 중인 작전과는 관련이 없으며, 우리의 집단적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NATO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이 함께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이버 스트라이트 훈련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전쟁 확전 엄포에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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