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전투전대 해상기동·전술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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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전투전대 해상기동·전술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2.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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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최성목) 제 11·13전투전대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해상 해상기동훈련 및 육상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하며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부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속초함·원주함, 고속정 편대) (사진: 해군 1함대)
해군 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하며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부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속초함·원주함, 고속정 편대) (사진: 해군 1함대)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DDH-I, 3,200톤급), 초계함(PCC, 1,000톤급), 유도탄고속함(PKG, 400톤급), 고속정(PKM, 130톤급) 등이 참가했다.

훈련 참가전력은 3일간 해상·육상에서 전술기동, 평시 대잠전, 위협전자파 분석 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투전대의 해상작전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상황별 작전절차를 숙달한다.

해군 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하며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부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속초함·원주함, 고속정 편대) (사진: 해군 1함대)
해군 1함대 전투전대 기동훈련에 참가한 함정들이 11일 동해상에서 진형을 형성하며 전술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부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속초함·원주함, 고속정 편대) (사진: 해군 1함대)

해군 1함대 제 11전투전대장 이형국 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전필승(臨戰必勝)의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동해 수호’ 임무완수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동해상에서 우리의 해양주권과 국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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