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7월 26일(화) 14:00에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高 부가가치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상호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상대국과의 협의 과정에 함께 협력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방위사업청은 산업협력, 기술이전 등 다변화하고 있는 잠재구매국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 여러 기관들과 상호협력체계구축,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능강화, 맞춤형 기업지원 등 다양한 방산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과 원자력산업의 동반수출 가능국가를 식별하고 무기체계 잠재 구매국에 방산협력과 더불어 원자력분야 산업협력을 동시에 제안을 함으로써 현재 성장 중인 방산수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의 성장성에 K-방산의 브랜드파워를 결합하여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의 수출을 진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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