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출 유력해진 AS-21 레드백 기계화보병전투차
상태바
호주 수출 유력해진 AS-21 레드백 기계화보병전투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06 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 LAND 400 3단계에서 라인메탈 KF-41 링스와 경합을 벌였던 AS-21 레드백.

AS-21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디펜스가 우리 군 K21 보병전투차량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특수 방호설계 및 장갑 강화구조 적용, 복합소재 고무궤도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궤도형 장갑차로, 호주군 현대화사업(LAND 400 Phase 3)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2021년 10월까지 업체선정을 위한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 장갑차는 한화디펜스가 우리 군 K21 보병전투차량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특수 방호설계 및 장갑 강화구조 적용, 복합소재 고무궤도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궤도형 장갑차로, 호주군 현대화사업(LAND 400 Phase 3)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2021년 10월까지 업체선정을 위한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레드백은 호주 육군의 요구 성능에 맞춰 설계·개발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로, 한화디펜스의 검증된 기동·화력체계 개발 역량과 호주와 이스라엘, 캐나다, 미국 등의 방산 기술이 접목된 결정체이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레드백은 호주 육군의 요구 성능에 맞춰 설계·개발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로, 한화디펜스의 검증된 기동·화력체계 개발 역량과 호주와 이스라엘, 캐나다, 미국 등의 방산 기술이 접목된 결정체이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 보병전투장갑차는 1대는 유로사토리 행사에 전시되었다.

호주 육군은 올 하반기까지 레드백과 경쟁사 제품의 ▲차량성능 ▲방호 ▲화력 ▲운용자평가 ▲정비·수송 시험평가를 진행했다. (사진:한화디펜스)
호주 육군은 올 하반기까지 레드백과 경쟁사 제품의 ▲차량성능 ▲방호 ▲화력 ▲운용자평가 ▲정비·수송 시험평가를 진행했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의 가장 큰 강점은 방호력과 기동성으로 꼽힌다. 이스라엘 방호 전문 업체인 Plasan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방호 설계 및 강화 구조가 적용됐다. 또한, 차량 하부 공간을 차지하던 ‘토션바’ 형식의 완충장치 대신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ISU)’를 사용하면서 생긴 여유 공간에 특수 설계된 폭발충격 완화장치를 추가로 장착했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의 가장 큰 강점은 방호력과 기동성으로 꼽힌다. 이스라엘 방호 전문 업체인 Plasan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특수 방호 설계 및 강화 구조가 적용됐다. 또한, 차량 하부 공간을 차지하던 ‘토션바’ 형식의 완충장치 대신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ISU)’를 사용하면서 생긴 여유 공간에 특수 설계된 폭발충격 완화장치를 추가로 장착했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에는 전투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센서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서 특수 헬멧을 쓰면 고글 화면을 통해 전차 외부 360도 전 방향을 감시할 수 있는 ‘아이언 비전(Iron Vision)’ 헬멧전시 기능,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해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사전에 포착해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어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에는 전투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센서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차량 내부에서 특수 헬멧을 쓰면 고글 화면을 통해 전차 외부 360도 전 방향을 감시할 수 있는 ‘아이언 비전(Iron Vision)’ 헬멧전시 기능, 첨단 전투기 레이더로 쓰이는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을 이용해 장갑차로 접근하는 적 대전차 미사일 등을 사전에 포착해 요격하는 ‘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능동방어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포탑은 이스라엘 Elbit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호주 EOS사의 원격무장, 광학장치, 사격통제장치 등이 결합된 호주 버전의 T2000 모델이 탑재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30mm 주포와 7.62mm 기관포 등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포탑은 이스라엘 Elbit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호주 EOS사의 원격무장, 광학장치, 사격통제장치 등이 결합된 호주 버전의 T2000 모델이 탑재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30mm 주포와 7.62mm 기관포 등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레드백의 전투중량은 42t, 탑승인원은 최대 11명(승무원3명,,보병8명) 최고속도는 65Km/h, 항속거리는 520Km, 기동성은 1000마력 파워팩,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복합소재 고무궤도를 장착하고 있다.(사진:한화디펜스)
레드백의 전투중량은 42t, 탑승인원은 최대 11명(승무원3명,,보병8명) 최고속도는 65Km/h, 항속거리는 520Km, 기동성은 1000마력 파워팩, 암 내장식 유기압 현수장치,복합소재 고무궤도를 장착하고 있다.(사진:한화디펜스)

나머지 2대 중 1대는 육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운용 했다.

호주군의 Land 400은 Phase 1에서 사업 확정, Phase 2에서 정찰용 장륜 장갑차 획득, Phase 3에서 보병전투차를 획득, Phase 4의 성능 보증에 이르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 진행도기 있다. 현재 3단계사업에서 결과만 기다리고있다.(사진:한화디펜스)
호주군의 Land 400은 Phase 1에서 사업 확정, Phase 2에서 정찰용 장륜 장갑차 획득, Phase 3에서 보병전투차를 획득, Phase 4의 성능 보증에 이르기까지, 총 4단계로 나누어 진행도기 있다. 현재 3단계사업에서 결과만 기다리고있다.(사진:한화디펜스)
LAND 400은 호주군의 M113 장갑차들이 1980년대에 들어와 노후화되면서 신규 장갑차 수요가 발생했지만, 호주 정부는 예산 부족 때문에 절반 가량의 장갑차를 수명 연장해서 더 쓰기로 결정하였다. LAND 106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에서 431대의 M113 장갑차가 M113AS4로 개량되었으며, 수명 연장에서 제외된 장갑차들은 폐기되었다. 호주군은 폐기한 장갑차들 대신에 1992년 257대의 LAV-25 장륜 장갑차를 ASLAV라는 이름으로 도입하였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이 되면서 노후화된 M113AS4와 ASLAV가 수명한계로 인해서 호주 정부가 신규 장갑차들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LAND 400 Phase 3가 진행된 것이다. (사진:한화디펜스)
LAND 400은 호주군의 M113 장갑차들이 1980년대에 들어와 노후화되면서 신규 장갑차 수요가 발생했지만, 호주 정부는 예산 부족 때문에 절반 가량의 장갑차를 수명 연장해서 더 쓰기로 결정하였다. LAND 106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사업에서 431대의 M113 장갑차가 M113AS4로 개량되었으며, 수명 연장에서 제외된 장갑차들은 폐기되었다. 호주군은 폐기한 장갑차들 대신에 1992년 257대의 LAV-25 장륜 장갑차를 ASLAV라는 이름으로 도입하였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이 되면서 노후화된 M113AS4와 ASLAV가 수명한계로 인해서 호주 정부가 신규 장갑차들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LAND 400 Phase 3가 진행된 것이다. (사진:한화디펜스)
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갑차 400대를 도입하는데 사업비는 5조원 규모다. 그 후속으로 50조원 규모의 미군 장갑차 사업도 연계되어 있고, 한화디펜스도 미국 업체인 오시코시와 팀을 만들어서 미국 차기 장갑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호주군은 이번 사업으로 장갑차 400대를 도입하는데 사업비는 5조원 규모다. 그 후속으로 50조원 규모의 미군 장갑차 사업도 연계되어 있고, 한화디펜스도 미국 업체인 오시코시와 팀을 만들어서 미국 차기 장갑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 단가는 40억원 수준인 K21보다 휠씬 비싸다. 창정비 비용도 20억원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10년 후 K21을 현재 레드백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이번에 바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게 더 경제적일 수도 있다.(사진:한화디펜스)
AS-21 레드백 단가는 40억원 수준인 K21보다 휠씬 비싸다. 창정비 비용도 20억원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10년 후 K21을 현재 레드백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이번에 바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게 더 경제적일 수도 있다.(사진:한화디펜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K-21  전투보병장갑차는 개량을 해야할 것이다.(사진:한화디펜스)
호주군 사양의 AS21 레드백 성능이 우수하지만 우리 군은 K-21 전투보병장갑차 개량형을 도입 해야할 것이다.(사진:한화디펜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