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터사의 카이사르 차륜형 자주포 체코에서 52대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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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터사의 카이사르 차륜형 자주포 체코에서 52대 주문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10.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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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포병 전문업체인 넥스터사는 8륜구동(8×8) 버전의 카이사르 자주포 52문의 주문을 받았다.

이 계약은 플로렌스 팔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넥스터 그룹의 CEO 니콜라 샤무시가 참석한 자리에서 체코 국방장관 루보미르 메트나르가 체결했다.

넥스터 그룹의 CEO인 니콜라스 샤무시는 "높은 신뢰성으로 알려진 혁신적이고 검증된 포병 시스템을 획득하기로 한 체코 공화국의 결정을 칭찬합니다. 2019년에 시작된 TITUS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추가 인수는 넥스터와 체코 방위 산업 간의 파트너십 품질에 대한 증거입니다. 이 새로운 성공 덕분에 넥스터는 다시 한 번 유럽 방위 산업 기반의 통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넥스터사, 8륜구동(8×8) 버전 카이사르 155mm 자주포 (사진:넥스터사)
넥스터사, 8륜구동(8×8) 버전 카이사르 155mm 자주포 (사진:넥스터사)

체코는 세 번째 유럽 고객이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자주포 운용국이 되었다. 넥스터는 2008년부터 운용 중인 카이사르 155mm(52구경) 자주포에 대해 35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체코 국방부가 선택한 카이사르 8륜구동(8×8) 버전은 고강도 전투에 적합하다.

이 버전의 카이사르는 36발의 포탄을 탑재하여 높은 탄약 자율성을 제공하고 재보급이 빠른 속도로 수행됩니다(완전 자동화 경쟁업체의 경우 10분에 비해 3분).

가벼운 준 덕분에 카이사르 8×8은 중궤도 자주포보다 연료 소비량이 적으며, 이는 장거리 포병에 의해 물류 공급의 유동성이 위협받는 고강도 전투 구성에서 주요 이점이다.

카이사르는 프랑스 육군의 포병 연대와 이 견고한 고성능 포를 선택한 많은 외국 포병의 주무장이다. 접촉 중인 부대의 직접 지원 또는 심층 지원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수많은 외부 작전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었다.

타트라 트럭 트럭의 차체 탑재된 19대의 카이사르 8×8을 덴마크에 판매하고 6×6 티튜스 장갑차를 체코군에 공급한 후, 체코슬로바키아 그룹(CSG)의 라이센스 하에 생산된 넥스터와 체코 방위 산업체의 협력 대규모 포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차체를 공급하는 타트라 트럭 외에도 계약에는 여러 CSG 그룹 회사의 참여가 포함되어 있다. 엑스칼리버 아미는 체코용 카이사르조립을 담당하고 타트라 디펜스 장갑차는 현지에서 장갑차를 생산하며 레티아는 통합 포병 사격 통제 시스템과 연결된 통신 자원 및 장비를 당당한다.

파트너십은 또한 재래식 포탄 및 모듈식 장약을 현지에서 공급할 수 있도록 주로 STV 및 폭약회사와 함께 탄약을 포함한다. 복합 탄약 또는 둔감한 폭발물이 있는 탄약과 같은 특수 탄약은 넥스터의 탄약회사에서 공급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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