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버지니아급 공격 원잠 미시시피(SSN 782)는 2022년 12월 1일 HMAS 스털링 해군기지에서 호주해군(RAN) 자산으로 불활성 훈련탄을 잠수함으로 옮기는 무장 재장전 훈련을 했다.
훈련은 호주 내 잠수함 물류 및 유지 능력 향상을 입증하기 위한 불활성 토마호크 함대지 공격미사일(TLAM) 재장전 훈련이 포함됐다.
미시시피 요원들은 훈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호주해군 잠수함 부대 요원들과 함께 했다.
미시시피의 지휘관 에드워드 배리는 "호주는 우리의 가장 위대한 동맹국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이번과 같은 복잡한 양자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HMAS 스털링 기지가 미국의 잠수함 물류를 지원할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고 우리의 통합 억제력을 강화합니다."
미해군은 복잡한 재장전 감독을 위해 괌 해군 군수사령부 동아시아 부대, 미 태평양 함대의 잠수함 부대 사령관, 잠수함 1 비행대대 사령관, 키포트의 해군 해저 전쟁 센터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켰다.
비활성 미사일을 옮기기 전에, 해안에 있는 팀은 먼저 적재 플랫폼과 모든 관련 무기 취급 장비를 크레인을 통해 미시시피로 옮겨 미사일 튜브를 오프로드할 준비를 했다. 해안 요원 팀은 안전하고 정확한 실행을 보장하기 위해 훈련에 앞서 여러 훈련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호주 왕립 해군 잠수함장은 "오늘날, RAN 잠수함 부대의 구성원들은 미시시피호에서 모의 TLAM의 부하/하역을 수행하는 미 해군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주해군(RAN)이 주도적인 수송 역할을 맡고 무장 재장전 훈련을 수행하는 버지니아급 잠수함의 첫 번째 사례였다.
지난 4월에는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원잠 USS 스프링필드(SSN761)도 비슷한 훈련을 했다. 에모리 S. 랜드급 잠수함 지원함 USS 프랭크 케이블(AS 40)도 스프링필드가 참여했으며 TLAM 불활성탄 훈련의 최초 재장전 역할을 맡았다.
미시시피는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훈련을 위해 11월 28일 호주의 HMAS 스털링 해군기지에 도착했다.
미시시피는 진주만에 기지를 두고 있는 6척의 버지니아급 공격 원잠 중 하나이다. 버지니아급 공격 원잠은 길이 377피트이고, 배수량은 7,800톤이며, 어뢰와 토마호크 미사일을 탑재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과 전장 시나리오에 특수 작전 병력을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