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자위대와 전략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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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해상자위대와 전략대화
  • 장훈 기자
  • 승인 2023.0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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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계획 및 전략을 위한 해군 작전 부사령관 진 블랙 중장은 2023년 1월 25일 도쿄의 일본 방위성에서 다케나카 노부유키 일본 해상자위대(JMSDF) 해상참모본부 작전계획부 국장과  양국 전략대화를 했다.

2020년 해상자위대와 미해군이 서명한 전략적 접근 계획에 기초한 대화. 전략적 접근법은 기존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전략적 우선순위를 해결하며 국방력의 공동 개발을 촉진한다.

블랙 중장은 일본 방위성의 환대에 고마워하며,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합 결의가 집단 군사적 이점에 대해 낙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SH-60J 시호크가 10월 9일 동해에서 미 해군의 유일한 전방 배치 항공모함 USS Ronald Reagan(CVN 76)의 비행 갑판에 착륙했다. 제 5 항모타격단 기함인 로널드 레이건은 미국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전투 준비 부대를 제공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 파트너십 및 공동 해양 이익을 지원한다.(사진:U.S.NAVY)
일본 해상자위대 SH-60J 시호크가 10월 9일 동해에서 미 해군의 유일한 전방 배치 항공모함 USS Ronald Reagan(CVN 76)의 비행 갑판에 착륙했다. 제 5 항모타격단 기함인 로널드 레이건은 미국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전투 준비 부대를 제공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동맹, 파트너십 및 공동 해양 이익을 지원한다.(사진:U.S.NAVY)

다케나카 해장보는 지속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파트너십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다케나카 해장보는 "미 해군과 JMSDF는 양국이 새롭게 마련한 국가안보전략과 국방전략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상호 이해가 깊어졌다"고 말했다. "우리는 자유롭고 열린 해양과 국제법에 근거한 질서와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과 상호 교환성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약속을 다시 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미,일동맹은 양국 해군의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함께 작전을 수행한다. 림팩(RIMPAC)과 말라바르(MALABAR)를 포함한 최근의 합동 훈련은 양국 프레임워크의 효과와 강력한 파트너십이 제공하는 상호 이익을 보여준다.

미해군 작전 계획 전략 부국장(N3/N5)은 해군 전략, 계획 및 정책에 관한 해군 작전 참모총장(CNO)의 수석 고문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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