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2월 8일 새벽 튀르키예 긴급구호임무에 투입된 육군 특수부대 요원과 정예소방대원들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공군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은 한 번에 1만 5300여 km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6·25전쟁 전사자 유해봉환, 아크부대장병 귀국, 백신 수송, '미라클 작전' 수행 등 국가급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KC-330 다목적공중급유기가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투입되는 긴급전개전력임으로 4대를 구매해서 여유있게 운용하고, 공군의 공중급유 수요및 수송수요를 충족해 줘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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