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아토믹스, 일본 해상자위대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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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아토믹스, 일본 해상자위대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로 선정
  • 장훈 기자
  • 승인 2023.03.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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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아토믹스(GA-ASI)사의 MQ-9B 시기디언이 일본 해상자위대(JMSDF) 중고도 장기체공(MALE) RPAS 시험 운영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중고도 장기체공 프로젝트는 4월에 시작된다.

시가디언은 해상자위대의 유인-무인 팀 구성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적응성과 인력 절감 수준을 검토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제너럴 아토믹스사의 시가디언이 4월부터 해상자위대 초계임무 검증에 투입이된다.(사진:GA-ASI)
제너럴 아토믹스사의 시가디언이 4월부터 해상자위대 초계임무 검증에 투입이 된다.(사진:GA-ASI)

중고도 장기 프로젝트는 장시간 장거리 초계임무를 무인기로 대체해서 해상자위대는 대잠임무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 계획한 것이다.

일본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는 각 관청에서 운영하는 MQ-9B에서 얻은 데이터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네럴 아토믹스의 데이빗 R. 알렉산더 회장은 “시가디언 무인정찰기로 해상자위대의 시범 운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일본과 전 세계적으로 해상 영역에서 저렴한 장기체공 항공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하고 밝혔다.

시가디언은 ISAR(역합성 개구모드 레이더) 이미징 모드, AIS(자동 식별 시스템) 수신기, 광학 및 적외선 카메라가 장착된 고화질 – 풀 모션 비디오 센서를 갖춘 다중 모드 해상 수상 수색 레이더를 갖추고 있다.

이 센서 제품군은 수천 제곱해리 이상의 해상 선박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게 해주며 해양 표적의 자동 추적 및 AIS 송신기와 레이더 추적의 상관 관계를 제공한다.

2022년 12월 일본매체들은 해상자위대가 유인 항공기로 하고 있는 경계 감시 등의 임무를 무인기로 대체할 수 없는지 검증하기 위해 23년도부터 무인항공기를 시험 운용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 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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