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방부는 3월 31일(현지시각)오전 10시에 베모우 피스키에서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국방부 부총리와 폴란드군 최고사령관인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K2 흑표 전차 사격 훈련을 참관했다.
폴란드 육군 제 16기계화사단 트위터에서는 K-2전차에 120mm전차포탄을 적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2022년 12월 폴란드군은 한국산 K2 전차 10대를 처음으로 인도받았으며, 계속해서 추가 인도되고 있다.
한국과의 도입에서 훈련 및 물류 패키지와 상당한 양의 탄약 비축도 포함한다. 전차는 폴란드의 제작업체에서 정비한다.
K2 전차는 한국의 3세대+ 주력전차다. 무장은 최신 유형의 탄약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장전 장치가 장착된 120mm 활강포다.
보조 무장은 7.62mm 기관총과 12.7mm 중기관총(WKM)이다. 탱크의 첨단 사격 통제 시스템은 장거리에서 높은 사격 효율을 보장한다.
소프트 킬(VIRSS) 및 하드 킬(KAPS)과 같은 능동적 보호 시스템으로 추가로 보완할 수 있는 이미 표준 구성에 있는 K2 전차의 장갑은 높은 탄도 및 대지뢰 저항을 보장한다. 드라이브는 자동 기어 박스가 장착 된 1,500 마력의 디젤 엔진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빠른 속도와 이동성을 보장한다.
전차는 55톤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수압식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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