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자위대, 일본 해역에서 훈련 어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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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해상자위대, 일본 해역에서 훈련 어뢰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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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사가미 만에서 제 77해상타격대대HSM(Helicopter Maritime Strike Squadron) 77 "세이버호크" 승무원들이 대잠수함전(ASW) 어뢰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미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JMSDF)와 함께 비활성 훈련 어뢰를 일본 해역으로 발사한 두 번째 훈련이었다.

지난해 훈련 이전에는 전방배치 비행대가 진행하는 모든 어뢰 훈련이 샌디에고에서 진행됐다. 이 특정 ASW 훈련의 이점은 전방 배치된 편대가 작전 지역 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동시에 미 해군과 JMSDF 간의 양자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는 이 연습이 연례 행사를 계속하는 것이다.

HSM-77에 소속의 MH-60R 시호크에서 비활성 어뢰가 발사되고 잇다.(사진:U.S.NAVY)
HSM-77에 소속의 MH-60R 시호크에서 비활성 어뢰가 발사되고 잇다.(사진:U.S.NAVY)

HSM-77 작전 책임자 에릭 호디나 중령은 "HSM-77은 해상자위대등과 함께 첨단 전투 통합 노력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 훈련을 통해 조율된 ASW 숙련도를 향상하고 합동 전투 능력을 향상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HSM-77 소속의 MH-60R 시호크에서 발사되는 비활성 어뢰가 포함되었다. 어뢰는 해상자위대 후타미 급 연구선 JS 와카사 (AGS 5104)의 소형 보트 팀에 의해 회수되었다. 해상자위대 항공 개발대대(VX-51)에 배정된 SH-60K가 사거리 허가를 제공하고 통신을 번역했다.

HSM-77은 해상자위대 항공 시설 아쓰기에 전진 배치되어 7함대 작전 지역에서 여러 척의 함정에 배치되었다.

VX-51은 일본 아쓰기에 기반을 둔 해상자위대의 함대 항공 비행대대다. 이 훈련은 10월에 HSM-51과 VX-51이 함께 비행한 최초의 양자 대잠전 추적 훈련을 기반으로 한다.

미 7함대는 지정된 태스크 포스 또는 태스크 그룹을 통해 부대의 작전 통제권을 행사한다. 이러한 그룹은 영역 및 기능 라인에 따라 구성된다. CTF 70은 전역 타격전 사령부이자 전역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사령부다.

CTF 70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전방 배치됩니다.

7함대는 미 해군의 전방 배치 번호가 매겨진 함대 중 최대 규모이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상호 작용하고 작전을 수행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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