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실시한 필리핀, 미국 연합공중훈련에는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 제35전투비행단 소속의 F-16CJ 전투기의 12대를 위해 160명의 비행, 지원 및 정비병들이 참가 했다.

주일미공군 제 35전투비행단 예하 제14전투비행대대 대대장인 데이비드 더벨(David Dubel) 중령은 "우리는 지상과 공중에서 매일 필리핀 공군과 연합 훈련을 했으며, 이는 양군이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필리핀 공군 조종사들은 우리와 매우 흡사하고,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며, 핵심이 전투기 조종사이고, 함께 비행하는 것이 정말 멋졌다."
제 14전투비행대대는 F-16CJ 파이팅 팰콘을, 필리핀 공군 조종사들은 FA-50PH 경전투기와 AS-211 중등 제트훈련기를 조종하여 23-1 작전 기간 동안 총 96회 출격, 127시간의 비행을 수행했다.

비행 작전과 함께 필리핀 바사 공군기지에서 736 비행대대소속 보안군 대원들과 필리핀공군 대원들은 SMEE를 실시했다. 이들은 무기 취급, 근접 전투 작전, 전투, 비탑재 차량 운용, 모의 공격 시나리오 등을 훈련했다.
필리핀 공군 보안군 팀장 닉 딩글라사 중위는 "특히 보안 및 방어 작전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해 준 미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고 동맹국들과 함께 이 지역의 방어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미 공군 장병과 필리핀 공군 장병들은 2023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양국 전투기 훈련 작전을 수행하고, 필리핀 바사 공군기지에서 주제별 전문가 교류를 진행하며 코프 썬더 23-1 훈련을 지원했다.
2023년 5월 12일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CT 23-1 폐막식이 열렸다.
폐막식에서는 폐막사를 공유하고, 미 공군과 필리핀 공군 관계자들이 감사를 표하고, 선물과 패치를 교환했으며, 동맹국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 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미국과 필리핀의 헌신을 증명하는 동맹군 간의 상호 운용성 강화를 축하했다.
미공군과 필리핀 공군의 강도높은 합동훈련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