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에비에이션(Berry Aviation, Inc, BAI)과 컬럼비아 헬리콥터스가 필리핀에서 작전 중인 미군과 연합군에게 항공군 및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주요 방위 계약을 미 수송사령부(USTRANSCOM)와 했다.
계약은 8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기본 연도와 두 번의 1년 옵션이 있다.
BAI의 사장인 스탠 핀치(Stan Finch)는 "베리항공은 필리핀에서 미군과 주둔국 군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롬비아 헬리콥터가 이끄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베리-콜롬비아 팀은 적절한 항공기와 인력을 한데 모아 임무 성공에 필수적인 이동성 및 의료 대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리 항공은 필리핀에서 연합군에 훌륭한 경험과 임무 다각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베리 최고운영책임자 션 아이버슨은 덧붙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운송과 사상자 대피를 제공한 BAI의 흠잡을 데 없는 역사와 태평양 지역에서 20년 이상 안전하고 원정적인 작전을 수행한 경험은 콜롬비아의 우승한 운영사 및 지원사 팀을 위한 확실한 선택이 되었다.
아콘 글로스 회사(AGC)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베리 에비에이션은 미국 텍사스주 샌마코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항공 업계에서 40년 가까이 경험을 쌓은 베리 에비에이션은 정부 서비스, 주문형 화물, 무인 항공 시스템, 정보, 감시 및 정찰, 파트 135 항공 배송, 파트 135 고정익 야간 투시 비행, 파트 135 항공 구급차(MEDEVAC 및 CASEVAC)에 따른 여객 운항을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항공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베리 에비에이션은 미국 연방항공청 및 유럽항공안전청 파트 145 정비소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항공교통안전청(NAAMTA)과 미국항공교통안전기술원(CAMTS)의 의료 인증을 받았다.
[디펜스 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