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원 A-10 공격기 42대 퇴역 허용 및 NGAD, CCA, FARA에 대한 조항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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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원 A-10 공격기 42대 퇴역 허용 및 NGAD, CCA, FARA에 대한 조항설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6.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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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회계 연도 국방 정책 법안의 소위원회 최종심의 초안에 미하원 군사위 예하 전술미공군육군 소위원회는 A-10 근접지상공격기의 연차적인 퇴역을 승인했다.

소위원회는 또한 미공군과 미해군의 차세대 전투기와 전투에 참여할 수있는 드론 개발에 대한 몇 가지 조항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공군은 미하원군사위원회에서 42대의 A-10 근접지상공격기 퇴역을 승인받았고, 5~6년 안에 모두 퇴역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미공군은 미하원군사위원회에서 42대의 A-10 근접지상공격기 퇴역을 승인받았고, 5~6년 안에 모두 퇴역시키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A-10 공격기의 연차적인 퇴역 허용은 수년간의 군 관계자들 간청 끝에 허용한 것이다.

미공군은 24 회계연도 예산 요청의 일환으로 42대의 A-10 퇴역을 추진하여, 이번 소위원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올해 초 의회에 제출된 입법 제안서에서 미공군은 주방위군 공격기 A-10을 135대 줄이려고 했으며, 그것중에서 42대 퇴역이 채택 된 것이다.  

미공군은 더 많은 A-10 공격기 퇴역을 추친하며, 5 ~ 6 년 안에 모두 퇴역시키기를 원하고 았다.

록히드 마틴의 6세대 차기 전투기 컨셉(이미지:록히드마틴)
록히드 마틴의 6세대 차기 전투기 컨셉(이미지:록히드마틴)

이 법안은 공군이 23 회계 연도 이후에 퇴역 한 공격기를 미국의 동맹국이나 우방국에게 양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며, 이는 일부 의원들이 우크라이나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 한 후에 나온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미공군과 거의 같은 이유로 이 공격기를 원하지 않는다.

낡고 느리고 단일 역할로 제한되어 있으며, 미관리들은 적과의 전쟁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탱크와 기타 목표물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지상군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관리들은 정밀 탄약의 등장으로 무의미해졌다고 밝혔다. 

미공군과 미해군이 차세대 전투기(NGAD)와 드론을 개발함에 따라 하원 승인권자는 비용이 증가하지 않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몇 가지 보호 장치를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보잉에서 호주와 계발중인 MQ-28 로열 윙맨으로 미공군은 CCA로 대폭능력이 향상된 무인전투기를 개발해서 NGAD와 연동한 MUM-T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Boeing)
보잉이 호주공군와 개발중인 MQ-28 로열 윙맨으로 미공군은 CCA로 대폭능력이 향상된 무인전투기를 개발해서 NGAD와 연동한 MUM-T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Boeing)

소위원회의 표결에 따르면 미공군과 미해군 장관은 차세대 공중 지배 전투기의 개발 및 기술 성숙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에는 또한 각 운용 전투기에 대한 "비행 단가, 총/무기 체계 단가, 연간 기수당 항공기 비용, 비행 시간당 비용에 관한 임계값 및 객관적인 주요 성능 매개 변수"를 설정해야 한다는 의무가 포함되어 있다. (미해군은 F-35를 만든 공동 모델 선례를 따르지 않고 대신 자체 설계를 개별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크 켄달 공군 미장관은 해군의 6세대 전투기가 엄청나게 비싸서 F-35 "배"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했지만, 미해군이 자체 NGAD 전투기를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미공군의 설계는 24년에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공군과 미해군 장관은 또한 공군이 협업 전투 항공기 (CCA)라고 부르는 프로그램 무인 윙맨에 대한 유사한 기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공군은 24 회계연도에 CCA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려고 하고 있으며, 미해군도 관심을 표명했다. 

미공,해군 장관은 드론을 "소모성", "매력적", "정교한"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해야 하는데, 소위원회에서는 이를 "소모성", "매력적", "정교한"으로 분류하고 있다.

소위원회가 제시한 정의에 따르면 소모성 드론은 전투에서 귀환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며, 매력적 드론은 "가끔" 손실이 발생하고, 정교한 드론은 매번 귀환할 것으로 분류하고 있다.

비행 비용이 소모성 드론의 경우 3백만 달러, 매력적인 드론의 경우 1,000 만 달러, 정교한 드론의 경우 2,500 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버지니아주 공화당 소속인 롭 위트먼(Rob Wittman) 타크에어 소위원장은 최근 중국에 대한 잠재적 판도를 바꾸기 위해 의회가 CCA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육군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소위원회는 몇 가지 우려 사항과 함께 큰 규모의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정보를 요청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조항 중 하나는 미육군이 주력 전차 라인의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M1A2 시스템 강화 패키지 버전 4(SEPv4) 에이브럼스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전차를 위한 잠정 계획을 포기할 것인지에 관한 것이다.

미하원 의원들은 후자의 옵션으로 전력화를 진행할 경우 미육군이 3세대 전방 조준 적외선과 같은 첨단 기능에 대한 투자를 "포기"하고 "불확실한 시간"동안 2세대 조준경을 사용하는 현재의 전차 부대를 그대로 둘 것이라고 우려 한다.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소위원회는 육군 고위 획득 책임자들이 2024년 4월 말까지 "3세대 전방조준 적외선 조준경, 트로피 능동 방어 시스템, 360 상황 인식 시스템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능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의 주력 전차를 지속적으로 현대화하고 개선할 계획"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하원은 또한 감사원장에게 미육군이 추구하는 시스템 기술을 자세히 설명하는 미육군의 항공 및 미사일 방어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해당 분야에서 획득을 위해 선도적인 관행을 어느 정도 적용했는지, 우크라이나 내부 전쟁에서 얻은 교훈이 어떻게 고려되었는지 등을 다루도록 지시했다. 

의원들은 "미래 전쟁에 대한 미육군의 비전에서 중요한 것은 드론을 포함한 현대적이고 진보된 공중 및 미사일 발사로부터 전투 부대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러한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동안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육군이 공중 및 미사일 방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이 두 가지 지침 외에도 소위원회는 감사관에게 미육군의 장거리 정밀 발사 포트폴리오에 대한 별도의 보고서 초안을 작성할 것을 촉구하고 미래 공격 정찰기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 분석을 요청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상업용 무인 회전익 기능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유인 공격 항공기를 배치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 한 반면, 다른 의원들은 벨과 시코르스키가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고 벨이 미래 장거리 공격 항공기 계약을 따낸 지금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미육군 획득 책임자는 4월에 의원들에게 그의 팀이 남은 프로그램에 대해 신속한 프로토 타입 및 실전 배치 경로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 했으므로 이제 그의 팀이 FARA 분석을 수행 할 것이라고 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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