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함대함 및 함대지 미사일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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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함대함 및 함대지 미사일 공급 계약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6.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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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6월 26일 약 3천500억원 규모의 함대함 유도탄을 방위사업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은 함대함 유도탄 5차 양산 및 5개 품목을 포함해 2천205억원어치의 유도탄을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혜성 함대지 미사일(사진:국방과학연구소)
혜성 함대지 미사일(사진:국방과학연구소)

계약금액은 2,205.7억원 규모로 최근 LIG넥스원 매출액 2.22조 대비 약 9.93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6월 23일 부터 2027년 12월 22일까지로 약 4년 5개월이다.

해군의 다양한 전투함정에 탑재할 수 있는 해성 유도탄은 공격 목표를 지정해 발사되고 나면 자체 탑재한 초고주파 탐색기를 통해 별도의 원격 조종 없이 순항 비행하며 표적을 타격하는 무기체계다.

해룡 전술함대지 미사일(사진:국방과학연구소)
해룡 전술함대지 미사일(사진: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은 별도 공시를 통해 유도무기 2차 양산 사업과 관련해 1천334억원의 함대지 유도탄외 6항목을 방사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34.6억원 규모로 최근 LIG넥스원 매출액 2.22조 대비 약 6.01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6월 23일 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약 3년 6개월이다.

해룡은 전투함정에 탑재돼 적의 지대함,지대공 미사일 포대 및 해안포 사정권 밖에서 지상 주요 시설, 병력, 장비, 연안 기지 등 전술 표적을 정밀 타격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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