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공군 80전비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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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공군 80전비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에 참가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7.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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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군기지 소속 제 80전투비행대대는 6월 12 - 23일까지 모의 전투 환경에서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공군 연례 훈련인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에서 미 육군, 미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대한민국 공군 장병들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6월 14일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 훈련에서 제80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된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컨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23-2 훈련은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 단지에서 미군과 국제군의 준비태세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사진:U.S.Air Force)
2023년 6월 14일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열린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 훈련에서 제80전투비행대대에 배치된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컨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23-2 훈련은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 단지에서 미군과 국제군의 준비태세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사진:U.S.Air Force)

제80전투비행대대와 제80전투발전비행대대 장병들은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훈련장(JPARC)에서 77,000평방마일에 걸친 대규모 다자간 통합 전투 훈련을 통해 전술, 기술 및 절차를 연마했다.

"레드 플래그 훈련은 40년 넘게 진행되어 왔으며, 젊은 공군 병사들에게 생애 첫 전투 임무를 경험하게 해준다."라고 RF-A 23-2 배치부대 사령관 겸 제8작전단 사령관 마이크 맥카시 대령은 말했다.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 배치된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2023년 6월 13일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RF-A) 23-2 훈련 중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미 국방부와 연합군 부대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계기식 공중, 지상 및 전자 전투 훈련장인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의 67,000평방마일 공역을 레그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활용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대한민국 군산 공군기지에 배치된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 미 공군 F-16 파이팅 팰콘이 2023년 6월 13일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RF-A) 23-2 훈련 중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미 국방부와 연합군 부대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계기식 공중, 지상 및 전자 전투 훈련장인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의 67,000평방마일 공역을 레그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활용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약 2,500명의 병력과 70대의 항공기가 참가한 RF-A 23-2는 국제적 교전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훈련은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을 포함한 동맹국 및 파트너 간의 상호 운용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에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제354작전단 제1작전부사단장 윌리엄 호크 소령이 말했다. "그들의 참여는 우리가 전 스펙트럼 교전 및 대규모 연합 교전을 훈련하는 동안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6월 16일, 주한미공군 군산공군기지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 훈련 중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2023년 6월 16일, 주한미공군 군산공군기지 제80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16 파이팅 팰콘이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 훈련 중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 사격장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레드플래그 알레스카는 다양한 훈련 목표에 초점을 맞춘 연합, 연합 및 다자간 훈련에 다양한 전력을 통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훈련은 공수 작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캡스톤 합동 강제 진입 훈련이 포함되었다.

연례 훈련은 미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한 미국방부의 노력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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