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군기지 소속 제 80전투비행대대는 6월 12 - 23일까지 모의 전투 환경에서 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공군 연례 훈련인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3-2에서 미 육군, 미공군, 일본 항공자위대, 대한민국 공군 장병들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제80전투비행대대와 제80전투발전비행대대 장병들은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훈련장(JPARC)에서 77,000평방마일에 걸친 대규모 다자간 통합 전투 훈련을 통해 전술, 기술 및 절차를 연마했다.
"레드 플래그 훈련은 40년 넘게 진행되어 왔으며, 젊은 공군 병사들에게 생애 첫 전투 임무를 경험하게 해준다."라고 RF-A 23-2 배치부대 사령관 겸 제8작전단 사령관 마이크 맥카시 대령은 말했다.
약 2,500명의 병력과 70대의 항공기가 참가한 RF-A 23-2는 국제적 교전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 역할을 했다. 이번 훈련은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을 포함한 동맹국 및 파트너 간의 상호 운용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에 일본 항공자위대와 한국 공군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제354작전단 제1작전부사단장 윌리엄 호크 소령이 말했다. "그들의 참여는 우리가 전 스펙트럼 교전 및 대규모 연합 교전을 훈련하는 동안 전술, 기술 및 절차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드플래그 알레스카는 다양한 훈련 목표에 초점을 맞춘 연합, 연합 및 다자간 훈련에 다양한 전력을 통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훈련은 공수 작전에 중점을 두었으며 캡스톤 합동 강제 진입 훈련이 포함되었다.
연례 훈련은 미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도전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과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한 미국방부의 노력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