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랩터 엔진 전량 개량 미공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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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랩터 엔진 전량 개량 미공군 발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7.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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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과 엔진 제작사 프랫 앤 휘트니는 터빈 블레이드의 피로 문제로 인해 7건의 A급 사고, 거의 2,300 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지만 작전 중단은 없다고 말한 것을 확인한 후 F-22 랩터 F119 엔진에 대한 2,100만 달러 규모의 부대 전체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미공군 수명 주기 관리 센터의 대변인 브라이언 브래켄스는 "2단계 저압 터빈 블레이드의 저주기 피로 결함"으로 인해 개조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프랫 앤 휘트니제 F119 엔진 프로그램 디렉터는 성명에서 "근본 원인이 확인된 후 P&W와 미 공군은 시정 조치 계획에 합의했으며, 여기에는 생산 2단계 터빈 블레이드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이 부품의 생산 공정을 변경하는 것이 포함되었다."라고 말했다.

두 가지 경로를 모두 추구한 결과, 이 문제는 기록적인 시간 내에 해결되었으며, 검사 및/또는 업데이트된 블레이드로 전투기 엔진을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계약업체와 공군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지만, 양측 모두 개조가 완료된 시점에 대해서는 일치하지 않았다.

프랫 대변인은 개조가 2022년 12월에 예정보다 앞당겨 완료되었다고 밝혔지만, 브랙켄스 "모든 현장 설치 및 서비스 가능한 예비 자산은 2023년 5월까지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 디펜스(Inside Defense)에 따르면, P&W은 2017년 근본 원인을 파악한 후 환경적 요인이 특정 엔진의 개조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밝힌 바 있지만, 근본적인 환경 조건은 명시되지 않았다. 개조 작업은 2019년에 시작되었다. 

아일랜드는 "F119 2단 터빈 블레이드는 고온/고압 연소기 가스에서 에너지를 추출합니다. 이 에너지는 전방 압축기로 전달되어 노즐을 통해 추력을 제공다."라고 설명했다.

F-22 랩터 전투기의 F-119 엔진 터빈 블레이드 문제로 2023년 5월까지 전량 교체했다.(사진:U.S.Air Force)
F-22 랩터 전투기의 F-119 엔진 터빈 블레이드 문제로 2023년 5월까지 전량 교체했다.(사진:U.S.Air Force)

미공군 항공 전투 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의원들이 퇴역을 막은 블록 20 전투기를 포함하여 미공군 전투비행단에 있는 모든 랩터의 엔진으로 개량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미공군 안전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터빈 블레이드 문제로 인한 미 국방부의 최고 사고 등급인 A급 사고는 2012년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마지막 사고는 2020년에 발생했다. (공군 관계자는 이전에 7건의 사고 모두 동일한 부품의 고장으로 인해 발생했지만, 2012년의 첫 번째 사고와 2017년에 기록된 사고는 고장의 근본 원인이 달랐다고 밝힌 바 있다.

개량를 통해 도입된 새로운 하드웨어는 이전의 모든 오류를 수정했다. 

브렉캔스는 약 2,100만 달러가 개조 작업에 사용되었으며, 이는 현장과 정기적인 정비소 방문 중에 발생했으며 정기적인 항공편 운항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프랫&휘트니에서 F-22 랩터용으로 개발한 F-119 엔진의 터빈 블레이드 이상으로 전기 개량작업을 했다.(사진:Pratt & Whitney)
프랫&휘트니에서 F-22 랩터용으로 개발한 F-119 엔진의 저압 터빈 블레이드 이상으로 전기 개량작업을 했다.(사진:Pratt & Whitney)

"노력은 5세대 F119 엔진이 미 공군에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신뢰성 및 준비태세 수준을 유지하는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관리의 좋은 예다."라고 말했다.

"조사, 검사, 재료 테스트, 제조, 납품, 설치 등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걸쳐 전사적으로 뛰어난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기록적인 시간 내에 전체 항공기에 걸쳐 솔루션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현할 수 있었다. 실제로 F119 엔진 가용성은 3년의 개조 프로그램 기간 동안 USAF의 목표 준비 수준 이상으로 유지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랩터는 애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항공기를 초음속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엔진 능력으로 '슈퍼크루즈'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운용 서류 목록에는 현재 약 183대의 랩터가 미공군의 전력에 있다. F-22랩터는 2024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인 6세대 차세대 공중 지배 전투기로 대체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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