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스텔스 전투기, F135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 6,600만 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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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스텔스 전투기, F135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 6,600만 달러 수주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7.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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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랫 앤 휘트니는 F135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 예비 설계 작업을 위해 미화 6,600만 달러의 확정 계약 변경을 수주했다. 코네티컷 주 의회 대표단은 엔진 현대화 노력을 위해 총 1억 8천만 달러를 확보했다. 

이 자금은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관리 지원, 기술 성숙, 위험 감소, 장기 리드 자재 및 하드웨어 구매, 무기 시스템 통합을 추가로 지원할 것이다.

F-135엔진을 엔진코어업그레이드(ECU)를 프랫앤휘트니가 수주해서 2028년부터 전세계 F-35전투기의 F-135엔진을 개량한다.(사진:Pratt & Whitney)
F-135엔진을 엔진코어업그레이드(ECU)를 프랫앤휘트니가 수주해서 2028년부터 전세계 F-35전투기의 F-135엔진을 개량한다.(사진:Pratt & Whitney)

프랫 앤 휘트니의 F135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인 젠 라트카는 "코네티컷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자금을 사용하여 엔진 코어 업그레이드의 예비 설계 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2028년부터 이 중요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3월, 미 공군, 미 해병대, 미 해군은 F135를 완전히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하는 대신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예산 제안의 일부로 발표되었다.

F135 ECU는 전 세계 모든 F-35 운용국들이 블록 4 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위험이 가장 낮은 방법이다.

이 시스템은 세 가지 F-35 기종 모두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파괴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투기의 변경을 피하고 현재의 글로벌 유지보수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400억 달러의 수명주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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