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쏘 에비에이션, 인도정부 라팔 M 함재전투기 선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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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쏘 에비에이션, 인도정부 라팔 M 함재전투기 선정 확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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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 에비에이션은 인도 정부가 인도 해군용 최신형 함재전투기를 공급하기 위해 라팔 M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도에서 진행된 최종 테스트가 끝난 후 라팔 M은 인도 해군의 작전 요건을 충족하고 항공모함의 특정 기능에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한다.

다쏘 에비에이션은 자사 라팔 M이 인도 해군 함재전투기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사진:U.S.NAVY)
다쏘 에비에이션은 자사 라팔 M이 인도 해군 함재전투기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사진:U.S.NAVY)

인도 해군의 26대의 라팔 M 함재전투기는 인도 공군이 운용 중인 36대의 라팔 후속이며, 인도는 프랑스와 동일한 군사적 선택을 한 최초의 국가가 되어 두 가지 버전의 전투기를 운용함으로써 공중과 해상에서 우위를 점하할 수 있다.

선정은 라팔의 우수성, 다쏘항공과 인도군 간의 협력 관계, 인도와 프랑스 간의 전략적 관계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준다.

에릭 트라피에(Eric Trappier) 다쏘항공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도군과의 파트너십 70주년을 맞아 인도 당국의 신뢰에 감사하며 라팔이 인도 해군의 기대에 완전히 부응할 것임을 다쏘항공을 대표해 약속한다"며 "라팔은 인도 해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도 해군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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