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언론 매체에 따르면 한국으로부터 K136 구룡 MLRS 시스템 이전이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필리핀 국방부는 이전이 실제로 더 이상 추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언론매체들은 필리핀 육군과 필리핀 해병대를 인용해서 K136 구룡이 너무 오래되어 유지 관리가 어렵고 많은 비용이들 수 있으므로 K239 천무, Lynx PULS 또는 미국 M143 HIMARS와 같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하거나 이러한 시스템을 조합하여 구입하기로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MLRS와 탄약 시스템을 필리핀으로 이전하는 데는 여전히 약 3억 4천만 달러가 소요되며, 수리 및 배송에는 더 많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래 총 비용은 약 20억 달러로 추산된다.

[디펜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