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현지시각), 부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제21중앙비행장에서 미-폴란드 비행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 기간 동안 장관은 아담 조크스 소장을 폴란드 지상군 군단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미군 병사들이 폴란드에 있고, 폴란드 병사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이곳 나다르지체 훈련장을 사용하여 기술을 향상시키고 폴란드 군과의 상호 운용성을 구축하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미국은 폴란드군에 AH-64E 공격헬기 96대의 헬리콥터를 인도할 예정이다. 계약이 체결되기 전에도 폴란드군이 미육군, 즉 미 지상군이 우리에게 빌려준 헬리콥터 8 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폴란드-미국 합동 훈련이 끝난 후 국방부 장관은 폴란드-미국 관계는 NATO의 안보 시스템, 특히 동부 측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폴란드에 위치한 기갑여단 전투단 하위 부대 및 지원 요소인 전투항공여단, 레지코프에 건설 중인 미사일 방어 시스템 설치, 포비츠에 건설 중인 장비 및 탄약 저장 시설, 포즈난에 미 육군 제5군단 전진 사령부 설립 등은 대서양 동맹 관계를보여준다.

부와슈차크 장관은 나다르지체 훈련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폴란드 조종사들이 8 월 초에 아파치 헬기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8월 초, 훈련이 끝나면 최초 8대는 폴란드 군대의 장비로 이전된다. 

미국이 제공한 8대의 AH-64E 아파치를 리스하여 훈련하다가 폴란드 육군으로 이관 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