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튀르키예 아셀산과 레오파드2A4 전차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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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튀르키예 아셀산과 레오파드2A4 전차 개량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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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튀르키예 아셀산과 칠레육군이 운용하는 레오파드 2A4 전차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칠레의 FAMAE(Fábricas y Maestranzas del Ejército) 공장은 터키 기업 아셀산과 칠레가 보유한 전차를 업그레이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칠레육군은 2007년 독일로부터 약 132대의 레오파드 2A4 전차를 구매했다.

칠레육군 레오파드2A4CHL 전차(사진:twitter)
칠레육군 레오파드2 A4 CHL 전차(사진:twitter)

폴란드에서 레오파드2A4를 구매하는 것이 한동안 고려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아셀산의 선정은 기술 문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및 현지 산업 참여 문제도 검토하는 엄격한 입찰 프로세스를 따랐다고 보도되었다.

레오파드 2A4 전차의 현대화는 레오파드 2A4 전차와 마르더 1A3 보병 전투 차량의 사격 통제 시스템과 관측 및 표적 장비 등 단종된 부품을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아코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셀산은 터키 육군을 위해 준비된 레오파드 2NG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된 레오파드 2A4 전차의 사격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공하며, 다른 튀르키예 무기 회사들과 함께 추가 장갑용 모듈 개발과 같은 다른 솔루션도 함께 적용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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