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육군을 위해 주문한 40대의 록히드 마틴 시콜스키사의 UH-60M 신형 블랙호크 헬리콥터 중 첫 세 대를 인도받았다.
호주 국방부(DoD) 대변인은 처음 두 대의 UH-60M이 "7월 30일 미 공군 보잉 C-17을 통해 호주 공군(RAAF) 리치몬드 기지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번 도착이 예정대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세 번째 UH-60M 블랙호크가 8월 4일 금요일에 역시 미 공군 C-17을 통해 도착했다"고 말했다.
초기 두 대의 항공기 인도는 7월 28일 호주 육군 NH인더스트리 MRH90 '타이판' 헬리콥터가 추락한 지 이틀 후에 이루어졌다.
지난 달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다른 UH-60M이 언제 인도 될지 명시하지 않았다.
신형 블랙호크 3대의 인도는 예정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호주는 지난 1월 18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헬기 40대와 관련 장비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27억 9,000만 호주 달러(18억 2,000만 달러)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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