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자주포 입찰에 실망한 프랑스가 카이사르에 기회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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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자주포 입찰에 실망한 프랑스가 카이사르에 기회달라 요청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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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는 155mm 자주포 구매를 시작했다.

루마니아 국방부(MApN)의 선택은 직접 G2G(정부 대 정부)가 아닌 입찰을 통해 조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프랑스 넥스터사의 8x8 차륜형 자주포 카이사르(사진:넥스터)
프랑스 넥스터사의 8x8 차륜형 자주포 카이사르(사진:넥스터)

이 조달은 공식적으로 "155mm 구경 자주포 시스템"이라고 불린다.

이 프로그램의 예상 가치는 41억 동(부가가치세 제외) 이상, 즉 8억 4,500만 유로 이상이다.

조달에는 155mm 자주포 시스템 3대(곡사포 54문 + 탄약 + 군수 지원)가 포함된다.

1개 대대를 18대를 완편할 수 있는 자주포 54문을 구매하게  된다.

한화는 K9 썬더 자주포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독일 KMW와 라인메탈이 판저호비츠(PzH) 2000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헥사곤의 전문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도 카이사르 자주포와 함께 참가하기를 원한다.

프랑스 언론은 루마니아의 155mm 자주곡사포 경쟁에 실망하고 있다. 카이사르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K9A1 자주포(사진:디펜스투데이)
K9A1 자주포(사진:디펜스투데이)

그러나 루마니아 국방부가 요청한 ROC에 따르면  카이사르의 가능성은 희박하다. 루마니아는 자주포를 차륜이 아닌 궤도형 자주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포스 오퍼레이션스 간행물은 루마니아의 자주곡사포 조달 프로그램이 "제조업체 넥스터에게 놓친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통해 카이사르 곡사포가 단 14개월 내에 납품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현재 요구 사항에 따라 프랑스 제조업체는 카이사르 자주포가 궤도형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단계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

그러나 인용된 소식통은 이것이 유사한 제품으로 경쟁을 시작할 수있는 "KNDS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KNDS는 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과 넥스터 시스템즈가 합작 투자한 회사로, KMW와 함께 경쟁할 수 있으며 PzH 2000 곡사포용 애로우텍 탄약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군이 최근 에이글 임무의 일환으로 루마니아에 캐사르 시스템 4대를 파견한 것과 관련하여 실망감을 표명했다.

현재로서는 K9 썬더를 보유한 한화가 유리한 위치에있는 것 같지만 입찰 제출 마감일 인 가을에 누가 어떤 제품으로 경쟁에 참여할 것인지 정확히 알 수있을 것이다.

프랑스가 차륜형카이사르 자주포가 궤도형으로 제한하자, 입찰대상을 풀어달라고 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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