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평양공군은 퍼시픽 엔젤 23-2의 일환으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공군 원정 의료 지원 및 보건 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 부대의 배치는 지역 군, 기관 간 및 민간 비상 대응, 재난 관리 전문가들의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65명 이상의 미 공군, 미 해군, 미 해병대, 미 육군 장병이 인도적 지원 및 재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 군대 및 보건부와 함께 의료 지원, 엔지니어링 시민 행동 프로그램, 주제별 전문가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퍼시픽 엔젤 23의 목표는 미국과 숙방국 군대, 민간 의료 및 엔지니어링 요원, 미국 국제개발처 간의 협력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과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미군은 퍼시픽 엔젤과 같은 작전을 통해 인도 태평양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퍼시픽 엔젤은 이번 시즌에는 두 지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퍼시픽 엔젤 23의 임무에는 수색 및 구조, 일반 및 치과 보건, 응급 대응 분류 및 치료, 사상자 대피, 전염병 통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비행장 운영 및 수리가 포함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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