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인메탈 비클과 팀 링스, XM30 차기 기계화 보병 전투 차량 프로그램상 수상
상태바
미국 라인메탈 비클과 팀 링스, XM30 차기 기계화 보병 전투 차량 프로그램상 수상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3.08.15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육군은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히클과 팀 링스에게 5단계 프로그램 중 선택적 유인 전투 차량(OMFV) 3단계 상세 설계와 4단계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단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XM30 기계화 보병 전투 차량 프로그램으로 명명되었다.

팀 링스는 텍스트론 시스템즈,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앨리슨 트랜스미션, 안두릴 인더스트리로 구성된다.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클의 XM30 기계화보병전투차량(사진:라인메탈)
XM30 기계화보병전투차량(사진:라인메탈)

미육군은 3단계 및 4단계 수행을 위해 총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두 경쟁업체는 2단계 개념 설계 단계에서 시작된 설계를 완료하고 육군의 평가를 위해 최소 7개에서 최대 11개의 시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며 전체 계약 금액은 7억 달러가 넘는다.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히클의 매니징 디렉터인 매튜 워닉은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히클과 우리 팀원들은 중요한 프로그램에서 육군과 함께 작업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팀 링스는 세계 최고의 방산 기술 회사들이 모여 미래 전장에서 우리 군인들이 싸우고 생존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진정으로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보병 전투 차량을 제공할 것이다."

차세대 XM30은 뛰어난 방호력, 탁월한 화력, 탁월한 기동성을 갖춘 전투 차량에 대한 육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다른 부대와 함께 또는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이전의 어떤 보병 전투 차량과도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한 작전 환경에서도 탐지, 이동, 공격할 수 있다.

제네럴 다이나믹스와 경쟁을 하고 있다.(사진:라인메탈)
제네럴 다이나믹스와 경쟁을 하고 있다.(사진:라인메탈)

ARV 이사회 멤버인 퇴역 미 육군 중장 빌 메이빌(Bill Mayville)은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히클은 뛰어난 기업, 아이디어, 기술, 접근 방식을 한데 모아 치명적이고 생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보병 전투 차량 개념을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이 팀은 육군의 가장 높고 야심찬 우선순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 중요한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향후 단계의 설계 작업은 주로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에 위치한 아메리칸 라인메탈 비히클의 시설에서 진행되며, 전국 파트너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프로토타입 조립은 LA 슬라이델에 위치한 텍스트론 시스템즈 생산 시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3단계와 4단계가 완료되면 미육군은 2027년 말 프로그램 5단계에서 저율 초도 생산을 위한 공급업체를 한 곳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