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미 육군 M1A2 SEPV3 전차 발전기 추가 납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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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미 육군 M1A2 SEPV3 전차 발전기 추가 납품 계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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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는 미 육군 에이브럼스 M1A2 전차를 위해 미 육군 애니스톤 기지에 컨테이너가 장착된 전기 발전기를 생산 및 납품하는 2,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M1A2 전차의 성능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육군의 시스템 강화 패키지 버전 3(SEPv3)의 일부인 콜린스의 발전기는 동일한 공간에서 차량의 기존 시스템보다 50% 더 많은 온보드 전력을 공급하여 전차의 생존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M1A2 SEPv3 전차에 콜린스의 컨테이너가 장착된 발전기가 추가로 장착된다.(사진:U.S.ARMY)
M1A2 SEPv3 전차에 콜린스 컨테이너가 장착된 발전기가 추가로 적용된다.(사진:U.S.ARMY)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의 러셀 안드레이는 "콜린스는 상업용 항공우주에서 군용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전력을 활용하여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콜린스는 SEPv3 전차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800대의 발전기를 공급하여 지상에 중요한 전력, 진단 및 예측 유지보수 지원을 제공했다."

이 발전기는 출력이 증가하여 레이저 경고 수신기 및 전파 방해 기능과 같은 첨단 시스템을 추가할 수 있게 함으로써 M1A2 SEPV3의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의 발전기는 첨단 자기학 및 능동 부하 관리를 사용하여 M1A2의 작동 범위 전체에 걸쳐 100% 정격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 이 최첨단 시스템은 고급 발전기 제어 및 통신 기능을 통해 향상된 디지털 기능을 자랑한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가 설계한 발전기는 차량이나 기존 전기 시스템 아키텍처를 크게 변경할 필요 없이 기존 시스템과 동일한 공간에 장착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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