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공군용, FA-50GF 전투기 3,4호기 폴란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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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군용, FA-50GF 전투기 3,4호기 폴란드 도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8.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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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GF 경전투기 2대가 폴란드에 추가로 도착했다. 이로써 폴란드가 보유한 항공기는 4대로 늘어났다.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트위터에서 폴란드 공군용 FA-50GF 전투기 2대가 바르샤바에 추가로 도착했으며, 연말까지 8대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해된 전투기는 화물수송기에 실려 바르샤바의 오퀜치에 공항으로 도착했다. 

도착했다는 것은 인도가 예정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FA-50 GF 경전투기 3,4호기가 폴란드에 도착했다고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이 밝혔다.(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 트위터)
FA-50 GF 경전투기 3,4호기가 폴란드에 도착했다고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장관이 밝혔다.(사진:마리우스 브와슈차크 국방부 장관 트위터)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23년 말까지 FA-50 GF(갭 필러) 버전의 전투기 12대가 모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대로라면 3,4호기는 9월 예정이었으나, 몇주를 더 앞당겨서 조기 납품했다.

이 전투기는 모두 민스크 마조비에츠키 근처의 제23 전술 공군 기지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 이 기지에서 기체운용에 대한 집중적인 조종사 훈련이 진행 중이다.

훈련이 완료되면 GF 버전(한국형 블록 10 버전과 동일)의 FA-50은 러시아 동쪽 국경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2025년에서 2028년 사이에는 전투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훨씬 더 잘 되어 있고, 공대공 급유 능력이 있으며 정밀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AESA 팬텀 스트라이크 레이더가 장착된 PL 버전의 FA-50 36대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GF 버전의 첫 12대 전투기도 향후 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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