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는 주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처에 F-16 전투기용 적외선 탐색 및 추적(IRST) 시스템 및 관련 장비의 대외군사판매를 5억 달러로 추정되는 비용으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미국방안보협력국은 8월 23일(현지시각) 미의회에 이러한 판매 가능성을 알리는 필수 인증서를 전달했다.
주미 타이페이 경제문화대표부(TECRO)는 적외선 탐색 및 추적(IRST) 시스템, 통합 및 시험 지원 및 장비, 항공기 및 군수 지원 및 지원 장비, 소프트웨어 제공 및 지원, 예비 부품, 소모품 및 부속품, 수리 및 반환 지원, 인쇄물 및 기술 문서, 인력 교육 및 훈련 장비, 연구 및 조사, 미국 정부 및 계약업체 엔지니어링, 기술 및 물류 지원 서비스, 기타 물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의 구매를 요청했다.
주요 방위 장비(MDE)는 없으며, 예상 총 비용은 5억 달러다.
F-16전투기용 IRST 시스템 제작 공급사는 록히드마틴이다.
IRST 21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다.
F/A-18E/F 전투기의 경우 IRST 21은 기체 중앙선 연료 탱크의 노즈 부분에 장착된다.
IRST 21이 장착된 포드형 센서 시스템도 개발 중이며 F-15C 및 F-16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 장착할 수 있다.
공대공전투용으로 사용되며, 전투기탑재 레이더를 끈 상태에서 항공표적들에 대해서 고정밀 탐지와 추적능력을 갖추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