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35 전투기를 그대로 카피한 중국 J-35 전투기의 성능 및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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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35 전투기를 그대로 카피한 중국 J-35 전투기의 성능 및 디자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3.09.21 21: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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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함에서 사용하기 위한 함재 버전의 J-35 전투기의 빠른 발전과 항공 모함에서 완전한 작전 능력을 달성하려는 중국 인민 해방군 해군이 소셜 미디어에 나타났다.

SNS의 여러 계정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착륙 기어를 내린 채 회색으로 칠한 것으로 보이는 쌍발 엔진 J-35 전투기가 착륙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중국은 현재 '랴오닝'과 '산둥' 두 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이 진수되어 항구 및 해상 시험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선명한 모습의 J-35(FC-31) 전투기의 모습이다.캐노피 형테는 영락없는 F-35 복제판이다.(사진:twitter)
선명한 모습의 J-35(FC-31) 전투기의 모습이다.
캐노피 형테는 F-35 복제판이다.(사진:twitter)

선양항공공업(SAC)이 개발한 J-35는 청두항공공업이 생산한 J-20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로, 중국의 세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J-35는 함대 방공과 대형 전투기인 J-15 전투기(러시아 Su-33 수호이의 중국 파생형)에 대한 통합 지원을 수행할 수 있으며, J-15는 복잡한 대함 임무 또는 지상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인민해방군 해,공군은 이전에 SAC가 제작한 J-35(당시 FC-31 기르팔콘이라고 불렸음)를 거부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서태평양에서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J-35 프로그램은 중국이 코로나 사태 동안 보여준 군사적 기회주의의 한 예다."라고 한 나토 정보 장교는 이전에 Bulwark에 말하면서 중국이 위기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동안 이기적으로 방위 산업을 진행했음을 보여준다.

2022 년 7 월, J-35 항공기의 첫 번째 선명한 이미지가 정비사와 함께 나타났다.

일련 번호 35003과 회색 전술 페인트 작업이 있었다.

그러나 원본 이미지에는 기체 전면에 피토 튜브(동적 압력/기류 속도 측정 시스템)가 장착되어 있는 반면, 동영상 속 항공기에는 이 시스템이 없다. 

J-35는 5세대 전투기로 능동전자식주사배열(AESA) 레이더를 탑재할 예정이다.

J-35의 상부 조종석 구성과 단거리 이착륙 및 수직 착륙(STOVL)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국 F-35B 변형의 조종석 구성은 유사하다.

J-35와 F-35B는 동체 상부 부분이 조종석 뒤쪽(조종석 뒤쪽)에 연결되어 있으며, F-35B의 경우 이 부분에 수직 이착륙을 위한 리프트 팬이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J-35는 수직이착륙 전투기가 아니다.

J-35가 실제 세 항공 모함 중 어느 항공 모함에 배치 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킨다.

푸젠에는 전자 발사 시스템 (EMALS)이 있어 최대 적재량으로 더 무거운 항공기를 발사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푸젠에는 대부분 J-15와 J-35 비행대를 탑재 할 수 있으며 랴오닝과 산둥 항모에서는 비율이 역전 될 수 있다고 가정 할 수 있다. 

J-35는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은 항공기의 스텔스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미국은 이 분야에서 미국을 따라 잡으려는 중국의 노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얼마 후 서방 언론에 등장한 여러 헤드 라인에 따르면 2021 년 7 월 J-35 전투기의 등장은 "미국 군사-정치 의사 결정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J-35를 강력한 항모 기반 해군 항공력을 확보하려는 중국의 오랜 노력의 변곡점으로 보는 미국 군사 전문가들이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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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중공 2023-09-22 18:34:35
중공좀 망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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